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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7] [문화·예술] 수영장을 만들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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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승찬 | 작성일 | 2019-10-28 19:59:47 |
조회 | 183 회 | 상태 | 완료 |
담당부서 | 체육진흥과 | ||
수영장을 만들어 주세요
서귀포 옛 도심에 사는 주민입니다.
1. 가까이 수영장이 없어 중문 국민체육센타까지 왕복 2시간 버스를 타고 다닙니다. 서귀포시가 규모는 기초단체지만 자치단체가 아니라 그런지 육지나 제주시에 비해 문화, 생활편의시설이 크게 뒤진다는 생각입니다. 수영장만 해도 중문보다는 주민들이 많은 옛 도심에 먼저 만들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입니다. 한정된 예산으로 무턱대고 수영장만 지을 순 없겠지만 장기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지역별로 꾸준히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 체육관, 수영장 등 다목적 문화체육시설을 지향 하는 시정 방침도 찬성합니다. 덧붙이자면 수영장 규몬 중문과 같은 50m 10라인 이상 국제규격에 맞춰 전국 전지훈련지로도 사랑 받도록 예쁘게 꾸미면 좋겠습니다. 공원 또는 주변을 공원화 해 주차장은 10 분 이상 걷도록 떨어진 곳에 두고, 오가는 길엔 철봉대나 수평대 등 가벼이 운동도 하고, 분수나 꽃도 볼 수 있다면 더욱 좋겠죠.
2. 환상의 섬 제주도 더구나 서귀포는 더욱 육지 사람들이 그리는 꿈과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그 내용, 실체는 뭘까요? 그중 중요한 한 가지는 물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휴가철 한여름 뙤약볕 아래 올래길 걸으며 바닷가는 날카로운 돌조각이라 들어갈 엄두도 못 내고 잠시 쉬어갈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은 없으니 바다는 그저 바라 볼뿐이라는 게 그들의 하소연입니다. 바닷가 군데군데 여름 한철 누구나 할 수 있는 노천 바닷물 간이수영장을 만들면 어떨까요. “계획 없는 곳에 허가 없다”는 말처럼 지역 지구 기본계획 안에 충분한 공원과 문화, 체육, 생활편의시설 등을 담고 마을마다 연못과 분수를 만든다면요. 동홍천, 산지천, 등 마을마다 흐르는 천변을 자연이 선물한 천혜의 자원으로 삼아 갯돌 사이사이를 꽃과 분수로 꾸민다면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도시 서귀포라는 시정 목표에도 맞고 이를 실현시켜가는 공직자님들께도 우레와 같은 주민들의 지지와 응원이 함께 할 것입니다.
2019.10.28. 이 승 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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