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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명소 소개

제주도의 남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높이 395 m의 산방산 용암돔
  • 제주도의 남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한 높이 395 m의 산방산 용암돔

산방산 용암동

일반적으로 용암돔은 화구로부터 매우 점성이 높은 산성질 마그마가 천천히 분출하여 만들어진다. 용암의 점성은 용암이 화구로부터 멀리 흘러가는 것을 방해하며, 이들 용암을 화구 주변에 재빨리 고화시켜 원형의 돔 형태를 만든다. 밝은 회색을 띠고 있는 산방산 용암돔은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조면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조면암은 투장석 반정을 포함하고 있는 반상조직을 보인다. 이 용암돔의 연령은 약 80만년으로,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 중의 하나이다(Won et al., 1986). 폭 2 m, 높이 100 m 이상의 수직 주상절리들은 주로 용암돔의 남쪽 절벽에 잘 나타나고 있다. 용암돔 아랫부분에는 조면암의 각진 파편들로 구성되어 있는 두꺼운 화산각력암층이 나타난다. 이 각력암은 용암돔이 성장하는 동안 가스 압력의 증가에 의해 용암돔이 폭발하거나 붕괴하였음을 지시한다. 산방산을 형성한 용암과 각력암은 제주도의 또 다른 가장 오래된 암석 중의 하나인 용머리의 현무암질 응회암을 피복하고 있다(Sohn, 1995). 용암돔과 용머리 사이의 도로 절개지에서 이들 두 암층의 접촉관계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산방산 용암돔의 남쪽 절별에 잘 발달한 수직 주상절리들. 산방산 남쪽 사면 중턱에는 위치한 불교 사찰은 연중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 산방산 용암돔의 남쪽 절별에 잘 발달한 수직 주상절리들. 산방산 남쪽 사면 중턱에는 위치한 불교 사찰은 연중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산방산 용암돔의 아래에 나타나는 화산각력암층은 도로절개지에 잘 노출되어 있다.
  • 산방산 용암돔의 아래에 나타나는 화산각력암층은 도로절개지에 잘 노출되어 있다.

산방산 형성과정

산방산 형성과정
산방산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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