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 가기

Language
English 日本語 中文
 
 

비주얼

콘텐츠 영역

오늘 생태숲에는

HOME > 숲으로 > 오늘 생태숲에는

인쇄하기

꽝꽝나무 열매가 까맣게 익었어요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꽝꽝나무 열매가 까맣게 익었어요
작성일 2010-11-04 14:50:55 조회 1,288 회
작성자 관리자 연락처

단풍든 나무들 사이에 키 작고 짙푸른 나무가 있습니다.




작은 키만큼이나 잎도 야무지게 생긴 꽝꽝나무에 열매가 매달려 있는 것을 깜빡 잊고 있었습니다.

다른 나무의 나뭇잎들이 모두 떨어지고 난 후에야 확인을 할 뻔 했네요.




동글동글 앙증맞은 열매가 벌써 까맣게 익었습니다.

꽝꽝나무는 엽육에 살이 많아서 불 속에 넣으면 잎이 갑자기 팽창하여 터지면서

꽝~꽝~ 소리를 내며 탄다고 하여 꽝꽝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재미있지요?

하지만 저런 유래를 떠나서도 꽝꽝이라는 이름은 나무의 형태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꽝꽝나무 줄기를 타고 올라간 인동도 보이네요.

인동 열매 역시 꽝꽝나무처럼 동그랗고 까맣습니다.

겨울을 견디어 내는 덩굴이란 뜻을 지닌 인동(忍冬)은

겨울에도 곳에 따라 잎의 일부가 떨어지지 않고 남아서 푸르게 겨울을 이겨냅니다.

과연 저 인동이 올 겨울을 잘 견뎌낼 수 있을까요?


앗! 그런데 나뭇가지에 잎도 아니고 잔가지도 아닌 것이 흔들거립니다.




무엇일까요?




긴수염대벌레 같군요.

저 곤충은 숨어있을 심정으로 나뭇가지처럼 매달려 숨죽이고 있었을 텐데

제 눈에 딱 걸리고 말았습니다.

하기야 나뭇가지를 건드리지 않았더라면

저곳에 저런 곤충이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나쳤을 것이 뻔하니 

제가 운이 좋았던 것이겠지요?




사무실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어제와는 달리 추워진 날씨 때문에 몸을 움츠리며 종종 걸음을 치는데

노루들은 너무도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더군요.

게다가 가까운 곳을 지나치는 사람을 보고도 놀란 기색이 전혀 없습니다.

벌써 사람들에게 익숙해진 것일까요? 아니면 남달리 대담한 노루일까요?

꽝꽝나무 열매가 까맣게 익었어요
첨부 #1 101104-01.jpg (505 KBytes) 바로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의터 공유


오늘 생태숲에는 게시물 목록을 게시물번호, 제목, 첨부파일 수,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로 나타낸 표입니다.
No.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조회
140 바위에 붙어 살아가는 자그마한 존재 1 관리자 2011-01-05 1191
139 좀작살나무 너머로 본 암석원 1 관리자 2011-01-04 1249
138 봄을 준비하는 나무 1 관리자 2011-01-03 942
137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마무리 1 관리자 2010-12-31 1043
136 멀구슬나무를 만나다 1 관리자 2010-12-30 872
135 말라가는 열매와 덜 익은 열매 1 관리자 2010-12-29 1067
134 먼 길 돌아 만난 빨간 열매 1 관리자 2010-12-28 1091
133 연못이 얼었어요 1 관리자 2010-12-27 1101
132 구상나무에 눈 쌓여가요 1 관리자 2010-12-24 1269
131 나비를 보았어요 1 관리자 2010-12-23 1118
130 맑은 날 1 관리자 2010-12-22 926
129 좀 흐린 날 1 관리자 2010-12-21 906
128 부들 1 관리자 2010-12-20 1264
127 눈으로 덮인 숲 1 관리자 2010-12-17 1560
126 눈이 쉴 새 없이 내려요 1 관리자 2010-12-16 1186
초기화

 

담당부서
환경보전국 산림휴양과
담당자
고유경
연락처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만족도 조사

탑으로

 

맞춤메뉴 설정

메뉴바로가기

제주특별자치도청 및 도청 산하 홈페이지들의 메뉴 바로가기를 설정합니다.
로그인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10개까지만 추가 가능합니다.
* 로그인을 하시면 각 메뉴 페이지에서 바로 메뉴바로가기를 추가 하실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설정 초기화 설정 초기화

      맞춤메뉴 닫기

      맞춤알림 설정

      알림설정하기

      제주특별자치도청 및 도청 산하 홈페이지들의 정보 알림을 설정합니다.
      선택하신 메뉴에 정보가 업데이트되면 알림톡, 문자(SMS)으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카카오톡을 이용하시는 회원님의 경우 알림톡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2. 카카오톡 미설치, 알림톡 차단 회원님은 문자(SMS)를 통해 안내가 전송됩니다.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비회원 로그인

      맞춤알림 닫기

      추천정보

      지금, 제주, 추천정보

      pick!

      게시물 (최근 7일 기준)

      최신등록 및 업데이트 메뉴

      추천정보 닫기

      오늘의 방송일정을 확인하세요.

      2020. 09. 23

       

      오늘의 생중계 일정이 없습니다

      생방송 목록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