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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곤충보고 꽃보고 ...
작성일 2011-06-20 16:32:48 조회 1,197 회
작성자 관리자 연락처
 

산뽕나무 잎 뒷면에 작은 벌레들이 모여있습니다.




노린재 종류 같지요?

어린벌레들이 와글와글 모여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궁금증을 한 아름 안고 숲으로 들어갔습니다.




혹시 잎이 박쥐의 날개처럼 생긴 나무를 아시나요?

사실 박쥐의 날개를 닮았는지 말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름에 ‘박쥐’라는 단어가 붙은 나무가 있습니다. (박쥐나무)


키가 그렇게 크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잎 모양이 특이해서 숲에서 이 나무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박쥐나무에 하얀 꽃이 피었더군요.

길쭉한 꽃잎이 피면서 뒤로 또르르 말려 올라간 모양이 재미있습니다.




나뭇잎 밑으로 줄을 지어서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꽃들이 앙증맞기까지 합니다.




박쥐나무 주변에는 복분자딸기도 보입니다.

꽃이 언제 피었었는지 안타깝게도 연분홍 작은 꽃잎들이 하나씩 하나씩 떨어지고 있더군요.


길게 휘어지는 줄기에 백분이 덮여있는 것이 특징인 복분자딸기는

황폐지나 사방지의 1차 천이식생이면서 맹아력이 아주 강한 식물입니다.

무엇보다 지금은 그 모양을 찾아볼 수 없지만 조만간 달릴 열매가 검붉게 익으면 아주 맛이 좋지요. 
그 열매의 효능은 굳이 말 할 필요가 없겠지요?




이번에는 하얀 가루가 뽀얗게 덮인 줄기에서 거품벌레를 만났습니다.

사실 거품의 면적이 넓어서 호기심으로 거품을 불어보았더니

저렇게 다 자란 벌레가 나오더군요.

그런데 저 어른벌레는 어디로 날아가려나?

곤충보고 꽃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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