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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 모습 그대로 아름다움
작성일 2019-07-02 11:51:45 조회 327 회
작성자 산림휴양과 연락처 064-710-8685

꽃길따라 1

 

 

산수국 꽃길이 펼쳐졌습니다.

 

 

꽃길따라 2

 

 

요즘 생태숲에는 산수국 꽃이 한창입니다.

 

 

꽃길따라 3

 

 

흐린 날에도 만발한 꽃을 찾아 날아다니는 곤충들이 많더군요.

꿀벌들은 꽃가루 주머니를 꽉 채우고도 모자랐는지 이꽃 저꽃 부지런히도 찾아다닙니다.

 

 

꽃길따라 4

 

 

산수국 꽃에서 윙윙거리는 곤충들을 뒤로하고 다른 곳으로 향하다보면 하얀 꽃차례를 길쭉하게 치켜세우는 꽃이 보입니다.

 

 

꽃길따라 5

 

 

까치수염 꽃이 피기 시작했더군요.

까치수염은 산비탈이나 길가 등 습윤한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높이 50-100cm의 줄기 끝에 꼬리처럼 긴 총상꽃차례를 이루지요.

꽃차례는 꼬리처럼 옆으로 굽어 있다가 꽃들이 밑 부분부터 위쪽을 향해 피면서 곧추서게 됩니다.

 

 

꽃길따라 6

 

 

까치수염 옆쪽에는 짙은 보랏빛 꽃창포 꽃이 피어있습니다.

5월에 피었던 붓꽃과 닮았지만 다른 매력을 지녔습니다.

 

 

꽃길따라 7

 

 

꽃창포를 지나 산책로를 조금 더 걷다보면 드문드문 분홍색 꽃잎 끝이 잘게 갈라진 술패랭이꽃이 얼굴을 불쑥 들이밀며 인사를 건넵니다.

 

 

꽃길따라 8

 

 

그리고 나무그늘 드리워진 안쪽에선 잎겨드랑이 밑으로 대롱대롱 매달린 동그란 진황정 열매들이 올망졸망 귀엽기도 합니다.

 

 

꽃길따라 9

 

 

그늘을 살짝 벗어났더니 이번에는 인동덩굴 잎 위에서 작은주홍부전나비가 매력적인 빛깔의 날개를 펼치고 있더군요.

장마 때문에 흐리고 축축하지만 숲은 그 모습 그대로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그 모습 그대로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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