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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오미자와 산수국
작성일 2019-02-21 11:56:41 조회 737 회
작성자 산림휴양과 연락처 064-710-8685

남오미자와 산수국 1

 

 

지난해 12월, 산수국 사이를 넘실거리며 뻗어나간 남오미자 줄기에 빨갛게 매달렸던 열매가 생각이 나는군요.

여전히 남오미자는 산수국 위에서 푸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남오미자와 산수국 2

 

 

그런데 줄기 한구석에 아직 떨어지지 않은 열매가 매달려 빨갛게 반들거립니다.

 

 

남오미자와 산수국 3

 

 

주변 대부분의열매들은 이미 종자를 떨어뜨려 마치 물에 퉁퉁 불은 공처럼 보이는데 말이지요.

 

 

남오미자와 산수국 4

 

 

하지만 오늘은 아직 매달려있는 열매보다도 잎겨드랑이마다 뾰족하게 솟아오른 겨울눈에게 관심이 쏠립니다.

지난해 열심히 일을 했던 묵은 잎이 떨어질 준비를 하면서도 새로 자라날 생명을 보듬고 있었네요.

 

 

남오미자와 산수국 5

 

 

이어서 마른 꽃다발을 한아름 안고 있는 듯한 산수국의 줄기 끝으로 시선이 옮겨갔지요.

 

 

남오미자와 산수국 6

 

 

줄기 끝에는 벌써 겨울옷을 벗어던진 어린잎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남오미자와 산수국 7

 

 

마치 죽은 것처럼 황갈색으로 말라보이던 가지가 선보인 어린잎의 모습은 참으로 당찹니다.

 

한껏 물이 올라 반들거리는 어린잎에서 봄기운이 솟아나네요.

 

 

남오미자와 산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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