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절굿공이를 닮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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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8-30 16:30:03 | 조회 | 1,107 회 |
작성자 | 산림휴양과 | 연락처 | 064-710-8685 |
가장자리마다 무섭게 생긴 가시가 돋아난 녹색 잎 위에 달팽이 한 마리가 찰싹 달라붙어 있네요. 누구의 잎일까요?
반들거리는 잎을 매달고 있는 줄기의 끝에는 공처럼 생긴 둥근 꽃차례가 매달려있습니다. 어쩌면 보라색 방망이처럼 보이기도 하지요.
줄기 끝에 방망이처럼 모여 핀 꽃차례가 마치 절굿공이를 닮았다고 하여 ‘절굿대’라고 불리는 식물입니다.
식물은 전체적으로 엉겅퀴를 닮았습니다. 줄기는 백색 털로 덮여있지요. 그리고 재미있게도 가장자리가 뾰족뾰족한 잎은 겉이 녹색이지만 뒷면이 면모로 덮여있어 하얗게 보입니다.
꽃은 보통 7-8월에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피어나지요. 둥근 꽃차례에서 작은 꽃들이 저마다 꽃잎을 펼치면 그처럼 아름다울 수가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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