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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막바지 멋을 부리는
작성일 2018-10-11 12:58:53 조회 664 회
작성자 산림휴양과 연락처 064-710-8685

낙지다리 1

 

 

기다란 줄기 끝에 열매를 매달아 놓고 있는 부들과 애기부들 잎들이 시들어가는군요.

그러고 보니 연못 가장자리에 서있는 굴거리나무 잎도 노랗게 물들어갑니다.

이미 연못에도 가을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낙지다리 2

 

 

그런 연못 가장자리에는 붉은 줄기 끝에 재미있는 모양으로 열매를 매달고 있는 식물이 하나 있지요.

 

줄기 윗부분에 열매가 붙은 모양이 낙지의 다리를 닮았다고 하여 ‘낙지다리’라고 불리는 식물입니다.

 

 

낙지다리 3

 

 

낙지다리는 물가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7월경 원줄기 끝에서 사방으로 갈라진 가지에 황백색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9월경부터 열매가 홍갈색으로 익습니다.

열매가 매달린 모습도 재미있지만 진딧물과 개미들이 낙지다리 열매 근처 줄기에 모여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낙지다리 4

 

 

붉게 단풍들어가는 모습 또한 곱습니다.

 

 

낙지다리 5

 

 

아직 벌어지지 않은 열매가 붉은빛을 띠는 것 또한 꽃 못지않게 곱습니다.

 

 

낙지다리 6

 

 

낙지다리가 연못 가장자리 바위 곁에서 붉은 빛깔을 드리우며 막바지 멋을 부리는군요.

막바지 멋을 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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