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고지대 간이진료소 설치운영으로 탐방객 안전사고 감소 추세

올해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산악 안전사고 89%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한라산국립공원 1 한라산국립공원 1

▢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이창호)는 윗세오름, 진발래밭, 삼각봉 대피소 등 고지대에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구조요원 8명을 배치하여 간이진료소를 설치 운영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안전사고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밝혔다.

✳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발생건수(5.11일 기준) / 모노레일 단순수송 제외

‘18년: 2명(골절1, 탈골1) / ’17년: 18명(골절14, 탈골2, 사망2) / ‘16년: 86명(골절11, 탈진10, 탈골2 염좌61, 사망2)

 

▢ 지난해 탐방객수 1,001천명을 기록한 가운데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2016년부터 응급구조요원을 채용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에 주의를 기울여왔다.

○ 지난해까지는 임시 기간제신분이였던 응급구조요원 8명이 올해 2월 1일부터 공무직으로 전환 채용되어 더욱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게 간이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 체크를 통한 산행 시 주의사항 당부와 건강 이상증세 대처요령에 대한 충분한 설명 등 사전 대응이 크게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안전구조요원 배치인원 : 8명(응급구조사 4명, 산악전문인 4명)

 

○ 또한 슬리퍼, 힐, 구두착용 등 탐방에 방해가 되는 복장 등을 한 탐방객에게 입산통제를 강화하고 겨울철 아이젠 착용을 계도하며 안전 산행을 유도함으로써 사고 발생요인을 차단해 발목을 접질리거나 미끄러지며 다치는 사고 등을 현저히 낮추었다.

▢ 한편,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는 지난해까지 윗세오름 및 진달래밭에서 매점으로 운영하고 있던 공간을 간이진료소로 리모델링하여 더욱 전문적이고 탐방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 시킬 계획으로 있으며, 골든타임 사수를 위하여 심장 자동 제세동기, 산소포화도 측정기, 휴대용 산소 등을 확대 비치하여 등산 도중 심 정지 발생 시 생존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안전 탐방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문의처| 710-7817 /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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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23 11:0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