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169m 어승생악 정상에 산철쭉 꽃미소가 활짝

백록담 정상으로 향하고 있는 선홍빛 꽃물결

한라산국립공원 1 한라산국립공원 1

▢ 5월의 여왕으로 손꼽는 털진달래에 이어 해발 1,169m 어승생악 정상에서 선홍빛 산철쭉이 꽃봉오리를 터뜨리기 시작해 한라산의 화려한 여름을 알려주고 있다.

 

▢ 영실 탐방로의 해발 1,500m 일대에서 하나둘 개화하기 시작한 산철쭉은 이달 20일 이후부터는 방아오름 일대에 이어 만세동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백록담으로 개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 산철쭉은 어린 순의 비늘조각과 꽃자루, 꽃받침에 끈끈한 점액이 있고 꽃잎 안쪽에 진분홍 반점이 있다. 철쭉에 비해 잎 끝이 좁고 뾰족하고 키가 1~2m(철쭉은 2~5m)로 작은 편이며, 지난해 6월 초에 만개 소식을 전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열흘 이상 개화시기가 빨라져 신록의 여름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이창호)은 ‘한라산의 5~6월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선정한 “국립공원 경관자원 100선”에 포함된 “산철쭉군락과 화구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니 만큼 모든 탐방로의 탐방객이 가장 많은 때이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문의처| 710-7817 /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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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16 13: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