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피소에서 숙이 가능한지 여쭤봅니다..

30일 10시에 결혼식이 있어.. 제주도를 가는데.. 한라산을 등반해본 적이 없어서..

결혼식 끝나고.. 등산을 시작해서.. 대피소에서 자고.. 31일에 내려와.. 다시 서울로 올라올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2009년에 국립공원을 다 갔다왔는데.. 마지막으로 한라산을 이번 기회에 가고 싶어서요..

대피소에서 침낭등을 준비해서 갈 경우 잘 수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한라산국립공원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라산국립공원내에서는 대피소를 포함해서 취사 및 야영을 하실 수 없습니다. 다만 관음사 등반로 입구에 있는 야영장에서는 취사 및 야영이 가능합니다.

그 외 탐방관련 안내는 탐방안내 -> 탐방정보에 개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 바라며, 한라산 탐방로마다 눈이 많이 쌓여있으니 아이젠, 스패치, 스틱 등 겨울장비를 갖추고 따뜻한 물을 준비하여 안전산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문의 사항이 있으면 한라산국립공원보호관리부 713-9950~3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일: 201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