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대피소 라면 판매에 대한 건의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한라산 대피소 라면 판매에 대한 건의
작성일 2018-12-06 15:36:07 조회 882 회
작성자 김봉수

이번주 한라산 등산을 예정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몇년전에 겨울 한라산 등산을 할때 대피소에서 라면을 먹은 경험이 있어 이번 등산에서도 대피소에서 라면으로 식사를 대신할려고 생각하고 산행 계획을 세워는데, 관리사무소에 문의결과 더 이상 대피소에서는 라면 판매가 불가하다는 대답을 듣었습니다.

다른 겨절은 상관이 없겠지만 특이 겨울철에는 산행 시 식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대피소에서 라면 판매를 하던지, 아니면 코펠를 이용하여 식사가 가능하게 하던지, 아니면 최소한 따뜻한 물이라도 제공해야하는것 아닌지 ? 아무 대책없이 아무것도 제공하지 않는다면 겨울 성판악 등산 왕복산행 시 최소한 8시간~9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등산하는사람이 잘 알아서 준비하라는 것은 너무 무책임합니다.

건의 사항
1. 대피소에서 최소한의 식사가 될 수 있도록 라면 판매
2. 라면 판매가 되지 않는 다면 따뜻한 물이라도 제공
3. 1번 2번이 제공되지 않는다면 코펠등을 사용가능하게 허용
4. 1번 2번 3번 모두 허용되지 않는 다면 겨울 성판악 등산 불허

만약 등산하는 사람이 상기 사항을 준비하지 않아 인사사고가 발생되면 한라산 관리 사무소 책임 아닙니까 ?
라면 판매 불허를 할려면 최소한의 대책이라고 강구하고 해야지 ... 너무 무책임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라산 대피소 라면 판매에 대한 건의』에 대한 답변
답변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연락처 064-710-7854

답변 )

한라산국립공원을 찾아주시고 한라산 등반과 관련하여 제안하여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요청하신 한라산 고지대 대피소 라면 판매 사항은 지난 2018. 1월부터 청정 한라산 환경보호를 위해 부득이하게 중단되었고, 대피소에는 본래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도록 간이 진료소와 비상음료•식량•구조장비 등을 비치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라면 등의 판매는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겨울 등반객을 위한 따뜻한 물 제공 및 코펠 사용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문제점이 많아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겨울철 1일 한라산 등반에 여러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사전에 따뜻한 물과 음식 및 간식을 준비하여 청정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요청하신 사항이 해결되지 않은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이와 관련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한라산국립공원사무소 관리운영담당 064)710-7812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일: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