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등반코스 길이 너무 미끄럽습니다.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한라산 등반코스 길이 너무 미끄럽습니다.
작성일 2017-10-13 14:31:37 조회 1,346 회
작성자 이수연

성판악코스->백록담->관음사코스로 내려왔습니다. 성판악코스는 괜찮았는데 관음사코스에서는 돌맹이 길이 꽤 많았습니다. 그런데, 구멍이 많이 나 있는 화산암으로 되어 있어 화창한 날이 5일이나 지속된 후에 등반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돌맹이들이 물기를 머금고 매우 미끄러운 상태여서 내려갈 때 너무나 힘들게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20번이나 넘어질뻔 하였습니다. (참고 : 등산화를 신고 있었음) 자연을 회손하지 않고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목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무 데크로 다 깔아서 행여나 무릎이 깨지거나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관음사코스에서 용진각 삼각대피소 가기 전에 다리가 하나 있습니다. 그 곳에 물이 흐르는 곳이 있던데, 마셔도 되는 물인지 아닌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그냥 마시지 못하고 하산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 곳에 푯말을 세워서 마셔도 되는 물이니 마시고 가라는 문구를 하나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라산 등반코스 길이 너무 미끄럽습니다.』에 대한 답변
답변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연락처 710-7854

세계자연유산 한라산국립공원을 방문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의견처럼 전 탐방로를 나무테크로 설치하여 안전산행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에 인위적인 시설물이 많아지면 그만큼 가치가 없다는 의견들도 많이 있어서 탐방이 힘든 곳만을 대상으로 나무데크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현재, 왕관능 ~ 정상구간 나무데크 공사 중).

앞으로 추가적으로 보행이 힘든 탐방로를 점검하여 안전탐방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용진각 샘물은 마실 수 있는 물로 탐방 중 음용수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판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다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064-756-9950으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껏 답변하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일: 2017-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