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열린마당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한라산

제안합니다

HOME > 열린마당 > 제안합니다

핸드폰 음악소리, 관리소에서는 어떻게 단속하고 있는지.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핸드폰 음악소리, 관리소에서는 어떻게 단속하고 있는지.
작성일 2018-09-16 21:05:27 조회 1,299 회
작성자 김효정
저는 거의 주말마다 한라산을 갑니다.

제가 한라산 갈 때마다 반복해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선생님, 정말 죄송한데요.
산에서는 음악 이어폰으로 들어주시면 안 될까요?
다른 사람에게는 소음이 되거든요. "
라고 말했을 때

1. 빨리 지나가겠다 라고 말하면서 그냥 음악을 듣고 가는 사람
2. 아무 말없이 흘겨보다가 마지못해 음악을 끄지는 않고 소리를 조금 줄이기만 하는 사람
3. 내가 너무 심심하다 라고 말하는 사람
4. 무시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기까지 하는 사람
5. 음악을 밖으로 들으면 안되는 줄 몰랐다 라고 말하는 사람
6. 반대로 가는데 뭐가 문제냐고 말하는 사람

(※대부분 사람들의 눈빛은
☞ 니가 뭔데 그런 소리를 나한테 하는 건데... 내가 왜 니 말을 들어야 하는 건데..
그 눈빛들을 보고 있자면 왜 내가 이런 말까지 하고 다녀야 하는건가 자괴감이 듦...)

물론, 죄송하다고 하면서 선뜻 꺼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음주나 흡연은 큰 글자의 안내판이나 플랫카드들이 각 대피소나 휴게소마다 여러 개가 잘 보이는 곳에
있어서 과태료 대상이 되는 것이 잘 홍보되어 있습니다.

산행 때마다 음주는 한 두건씩 꼭 목격했는데
최근에는 관리사무소에서 계속 방송도 하고 홍보물도 많아지고 해서 그런지,
더이상 보이지 않더군요. (적어도 제 눈에는..)

하지만 음악소음은 플랫카드 등 안내물이 한라산의 풍광을 해친다는 이유로
성판악코스 입구에 딱 1장, 영실코스 입구에 딱 1장 밖에 없습니다.
(제가 모를 수도 있으니, 더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나마 플랫카드의 내용은 "음악소음 발생 시, 과태료 부과합니다!!!" 이런 게 아니라,
“음악은 이어폰으로, 남을 배려합시다” 이런 내용이지요.

남을 배려해라.......
제가 보기에는
이 플랫카드의 내용으로는 단순한 권고사항으로 보이지,
음악소음이 위반행위라는 사실을 전혀 인식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누가 저 안내문을 보고 음악을 소리나게 들어서는 안되겠구나 라고 경각심을 가지겠습니까.

음악소음에 대해서 관리소에서는 위반사항이라는 방송을 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으신가요?
왜 플랫카드에는 위반사항이기 때문에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는 말이 없는 건가요?
음악소음이 과태료 대상이라고 하면서 왜 홍보나 단속은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있는 건가요.

제가 저번에도 문의드렸지만
음악을 밖으로 듣는 사람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관리소에 신고하면 과태료를 부과시키는 게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신고해서 과태료를 부과시키는 것이 먼저인가요,
아니면 관리소에서 음악소음으로 산행자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홍보를 많이 해주시는 게 먼저인가요.

비위반자들은 음악소음으로 불편해도 입밖으로 불평을 하거나 신고하지 않고,
위반자들은 사람들이 불평을 하지 않으니 음악을 밖으로 시끄럽게 들어도 전혀 미안해하지 않고,
관리소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구나 생각하고 홍보나 단속에 소극적인 것 같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라산 탐방로 안내" 설치물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봅니다.
산행코스 지도니까요.

탐방로 안내 설치물은 아래쪽 부분이 비어 있으니까 거기에 플랫카드를 붙이면
풍광도 해치지 않고, 홍보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음악소음도 과태료 10만원 부과된다"를 강조해서 플랫카드 많이 붙여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피소에는 필수로 붙였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관리소에서 음주, 흡연만큼이나
핸드폰, 라디오 음악소음에 대해서도 심각하게 고민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핸드폰 음악소리, 관리소에서는 어떻게 단속하고 있는지.』에 대한 답변
답변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연락처

한라산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라산국립공원에서는 공원 내 흡연, 무단출입 등 대표적인 위반 행위 뿐만아니라, 소음을 유발하여 산행에 지장을 주는 허가없는 드론 운행, 소음 유발 도구를 소지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자연공원법에 근거하여 적극적으로 지도 및 단속중에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지적해주셨듯이 등산객 스스로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인지하고 타인을 위하여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윗세오름 대피소 등을 포함하여 한라산 풍광과 미관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설치하여 홍보활동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차례 산행중 소음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전달하여 주셨지만 만족하실만한 조치를 못 취해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산행중 금지행위를 목격하셨거나 또 다른 불편사항이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공원직원에게 신고해 주시면 적의 조치토록 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 및 전화(064-710-7822, 7825)로 문의하시면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일: 2018-10-04


제안합니다 게시물 목록을 게시물번호, 제목, 첨부파일 수, 작성자, 작성일, 답변, 조회수로 나타낸 표입니다.
No. 제목 첨부 작성자 작성일 답변 조회
124 한라산 백록담에 드론 노슬기 2019-12-06 완료 678
122 한라산 등반간 군장을 메고있는 군인때문에 불편.. 김재웅 2019-12-02 완료 785
121 CCTV 방향 조정 부탁드립니다. (1월 등반예약제...).. 2 배재한 2019-11-29 완료 564
120 탐방로의 개선,보수(물 웅덩이와 데크계단) 바랍니다... 정병곤 2019-11-28 완료 403
119 한라산 인증서 이유진 2019-11-27 완료 456
118 등산로 쉼터 데크 쓰레기 처리에 대한 안내문 추가 설.. 장진노 2019-11-26 답변불필요 419
117 사라오름 전망대 핸드레일 파손 1 장진노 2019-11-26 답변불필요 518
116 몰상식한 한라산 진달래밭대피소 황재운 2019-11-22 완료 876
115 백록담 CCTV 돌아갔어요 차민규 2019-11-22 완료 531
114 한라산 탐방로 내 샘터들에 대한 질문과 제안.. 정승우 2019-11-22 완료 568
113 cctv 정비 요청드립니다. 이종백 2019-11-21 완료 288
112 성판악입구 시설물에서 지불 및 결제 서비스 관련... 박수창 2019-11-11 완료 459
111 멧돼지 출현 이인영 2019-10-29 완료 580
110 영실 노루샘 대장균 문종덕 2019-10-21 완료 356
109 어승생악 탐방로 관리 정주희 2019-10-17 완료 423
초기화

 

담당부서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담당자
고영숙
연락처
064-710-7854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만족도 조사

탑으로

맞춤메뉴 설정

메뉴바로가기

제주특별자치도청 및 도청 산하 홈페이지들의 메뉴 바로가기를 설정합니다.
로그인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10개까지만 추가 가능합니다.
* 로그인을 하시면 각 메뉴 페이지에서 바로 메뉴바로가기를 추가 하실 수 있습니다.

      저장하기 설정 초기화 설정 초기화

      맞춤메뉴 닫기

      맞춤알림 설정

      알림설정하기

      제주특별자치도청 및 도청 산하 홈페이지들의 정보 알림을 설정합니다.
      선택하신 메뉴에 정보가 업데이트되면 알림톡, 문자(SMS)으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카카오톡을 이용하시는 회원님의 경우 알림톡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2. 카카오톡 미설치, 알림톡 차단 회원님은 문자(SMS)를 통해 안내가 전송됩니다.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비회원 로그인

      맞춤알림 닫기

      추천정보

      지금, 제주, 추천정보

      pick!

      게시물 (최근 7일 기준)

      최신등록 및 업데이트 메뉴

      추천정보 닫기

      오늘의 방송일정을 확인하세요.

      2021. 04. 14

       

      오늘의 생중계 일정이 없습니다

      생방송 목록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