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성판악코스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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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11-16 11:26:12 | 조회 | 272 회 |
| 작성자 | 신효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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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지만 제주도에 여러 일이 있어 비교적 자주 들리는 편이고, 정상에서 보는 제주의 경관에 반해 이미 몇번을 올랐습니다. (관리 측면에서 일부러 탐방 난이도를 높게 하는 것 같지 않기에 건의를 드립니다.)
지난주 행사참여차 제주에 들러 성판악코스(4)로 백록담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보다 휴게소를 포함한 탐방로 시설이 잘 관리되었고, 평편한 길도 마닐라삼 직조물을 깔아 걷기가 한결 좋아졌습니다. 다만, 진달래 대피소가 가까워지고 상부로 올라가 경사가 급해 질수록 탐방로 곳곳의 돌들이 유실되어 넘어지는 아슬아슬한 광경이 목격됩니다. 한라산의 특성상 해당부분 일부가 물길이 되어 어쩔수없다고 생각되지만, 데크를 사용하는 것이 대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또한, 길 주변에 버려진 물병을 많이 보았는데, 관리를 위해서도 "내가 만든 쓰레기는 내가 들고 내려가야 한다"라는 더 많은 캠페인이 필요하고, "탐방예약제"도 꼭 필요해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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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판악코스 후기....』에 대한 답변
| 답변자 |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 연락처 | 064-710-7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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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한라산을 아끼고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업무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제안하신 좋은 의견들을 참고하여 한라산을 더욱 보호하고 관리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한라산를 보호하고 아끼는데 좋은 제안 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일: 2020-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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