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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가 오고 있었네?
작성일 2019-07-01 16:45:49 조회 138 회
작성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비가 오네?“

안개가 서서히 몰려오더니 소리 없이 비가 내리고 있었네요. 어리목 탐방안내소를 찾아오는 탐방객의 방문이 안개비 때문에 뜸했었나 봅니다.

 

두견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 눅눅한 숲의 공기와 몰려오는 안개를 털어내려는지 숲 계곡에는 마치 먼지떨이 모양처럼 꽃술이 풍성한 산꿩의다리 꽃이 피었습니다. 3장으로 되어 있는 작은 잎이 꿩의 다리를 닮아 이런 이름이 붙었나 보네요.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고 안개비에 꽃술이 다 엉겨붙기 전에 어딘가로 다리를 옮겨야 하는 게 아닌지......그러고 보니 두견이의 울음소리도 뜸해졌습니다.

 

 

 

 

 

 

비가 오고 있었네?
사진1 산꿩의다리DSC_9282.jpg (195 KBytes) 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