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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라산 정상까지 차도계획 있었다 <21>
작성일 2018-10-31 14:04:48 조회 1,255 회
작성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연락처

 

한라산 정상까지 차도 계획이 있었다

 

1960년대 중반 성판악에서 한라산 정상까지 차도를 내려고 한 계획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한라산 개발과 자연보호가 대립의 단초가 된 것은 제주도가 성판악에서 정상까지 도로를 낸다고 발표하면서 부터였습니다. 그 계획이 구체화 되지 못하고 문교부의 천연보호구역 보호조치에 따른 강경한 반대에 부딪쳐 실현되지 못한 내용이 있어 그 기사를 발췌 정리해 드립니다. [편집자 주]

 

1.다음은 1965년 5월 20일 <제주신문>기사입니다.

 

제목: 앉은 채 鹿潭(록담) 구경
부제: 한라산정까지 차도 계획

 

                                  

                                      *사진은 65년5월20일 <제주신문>기사

 

신문기사 내용
도당국은 한라산정까지의 차도 개발을 구상 17, 18일 실무자들로 하여금 현지답사를 시켰는데 예산의 뒷받침만 있으면 그 실현성이 있다는 결론을 얻어 신중한 검토를 가하고 있다.


이 길이 실현되면 우리나라 굴지의 명산 한라산을 찾아들 손님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 확실시 되는 만치 도당국은 이 계획을 관광개발을 위해 매우 고무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답사한 한 실무자의 말을 빌면 이 차도는 이미 포장되어 있는 횡단도로의 7백고지(성판악부근)에서 백록담까지 14K(35리)를 연결하는 것인데 횡단도로에서 6K지점인 성널오름까지는 표고밭용 기성도로가 있어 나머지 8K만 개설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미개통 지구는 약 6.5K가 구상나무 지대 철쭉꽃 지대 1K에 0.5K가 암반 지대로 되어 있어 도로 개척에는 적잖은 공사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아지나 반면 구상나무나 철쭉밭의 절경은 보기드믄 관광가치를 지닌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도는 20일 현지답사에 나섰던 도 관광계장을 비롯 7명의 실무자로부터 정식 보고를 받으면서 예산 문제 등을 신중히 다룰 방침이라는데 차도를 뽑는데 있어 가장 걱정 거리었던 경사도가 완만했다는 점에 안심하고 있다. 도는 20일 현지답사에 나섰던 도 관광 계장을 비롯 7명의 실무자로부터 정식 보고를 받으면서 예산 문제 등을 신중히 다룰 방침이라는데 가장 걱정 거리였던 경사도가 완만했다는 점에 안심하고 있다.

 

2.1966년 5월 19일 <제주신문>기사입니다.

 

제목: 등반코스 10k안으로 단축
부제: 성판악 거쳐 차도 왕복

 

                                       
                                         *사진은 1966년 5월 19일 <제주신문>기사

 

신문기사 내용
한라산 등반코스를 10k안으로 단축시키는 새로운 도로 개설공사가 새달 초부터 시작된다. 횡단도로 750고지에서 성판악 북쪽을 거쳐 정상에 이르는 이 길은 총연장 9.8k. 도는 넓이 10m로 차량도 오르내릴 수 있도록 뽑으려고 지난해부터 수차의 현지답사를 했으며 지난 4월 20일부터 약 한 달간에 측량을 끝마쳤다.

 

이 결과 여태껏 13k 남짓이라고 알려져 있던 이 도로의 실제 거리가 9.8k밖에 안 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도는 새달 초부터 자조근로사업으로 3백93톤 노임곡과 연 8만2천명의 인력을 투입 11월까지 공사를 끝낼 계획인데 현재 길이 거의 없는 위해 임목 벌채면적도 13.4헥터(9천여본)나 되어 상당히 난공사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동 도로에는 교통부에서 전 방향 표지등을 위해 성판악까지 개설할 예정인 3.5k까지 포함되어 있는바 만일 교통부 공사가 빨리 시행하게 되면 도가 개설할 도로연장은 6k로 줄어들게 된다. 측량 끝나 새달 초 착공 하는 것을 알려고 하는 것이다.

 

3.다음은 1966년 8월3일 <제주신문>기사입니다.

 

제목: 정상 등반도로 공사에 브레이크
부제: 문교부, 천연보호구는 승인 받아야

 

                                    
                                         *사진은 1966년8월3일 <제주신문>기사

 

신문기사 내용
도가 이달 안으로 개설하려는 한라산 정상간 도로 등반공사는 문교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시행해야 한다는 문교부의 강경한 브레이크에 부딪쳤다.

 

문교부는 한라산관광 등반도로 개설에 따른 동 지역 내의 지장목 제거작업을 지난달 하순에 실시하겠다는 제주도의 보고에 대해 즉각 작업을 중단하고 문교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회신했다.

 

문교부의 회신에 의하면 한라산 천연보호구역내의 현상 변경행위는 문화재 보호법에 의거 문교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문교부는 이러한 내용을 도로 회신하면서 도교육청에 대해 도의 법적 절차 없는 한라산 천연구역내의 현상변경행위를 그대로 방치한 것은 심히 유감된 일이니 즉시 필요한 협조조치를 취하라고 강력 지시했다.

 

도는 작년부터 성판악-한라산 정상간 등반도로 개설 계획을 세우고 이미 농림부 장관의 도로 개설 전 국유림 대부허가까지 받아 이달 내에 도로 공사를 준공시킬 목표 밑에 지난달 말 동지역의 지장목 가지치기 작업을 끝냈다......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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