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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쓰레기통, 1987년부터 철거 시작 <45>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한라산 쓰레기통, 1987년부터 철거 시작 <45>
작성일 2018-12-24 11:42:26 조회 507 회
작성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연락처

 

한라산 쓰레기통 87년부터 철거 시작

 

한라산국립공원에는 1980년대 후반까지도 등산로 주변에 쓰레기통이 설치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쓰레기통 주변에 오물이 넘치고 쓰레기를 제때 수거하지 않아 악취가 진동하자 관계당국에서는 쓰레기통 철거를 고려하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이 쓰레기통이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을까요? 기사에 따르면 1987년부터 시행하기 시작하여 1988년까지 순차적으로 철거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부터 등산로 주변 쓰레기통을 없애고 ‘자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시작하여 2014년 9월에는 탐방로 입구에 있는 쓰레기 수거함까지 없애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등산로 구간이나 진달래 대피소, 성판악 등의 쓰레기통을 치운데 그치지 않고 등산로 입구에 있었던 대형 쓰레기 적재함마저 없애면서 일부에서 과한 것 아니냐는 불만이 대두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라산을 내려가서 도심지, 항만, 공한지에 무차별적으로 투기함으로 인해 제기되는 문제점을 개선 하고자, 2016년 9월1일부터는 한라산에서 나온 쓰레기는 한라산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쓰레기 분리수거를 실시하게 됐습니다. [편집자]

 

                                                            *어리목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쓰레기 분리수거함
          

다음은 1986년 11월 19일 <제주신문>기사입니다.

 

제목: 한라산등산로 주변 쓰레기통 점차 없애
부제: ‘쓰레기 되가져오기’ 적극 전개

 

기사 내용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는 한라산 등산로 주변에 설치된 쓰레기통을 점차적으로 없애기로 했다. 이는 한라산에 설치돼 있는 쓰레기통 주변에 오물이 많이 쌓여 자연이 훼손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취해지는 것이다.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현재 국립공원에는 영실지구에 1백20여개 등 4개 등산로 주변에 모두 3백여 개의 쓰레기통이 설치돼 있는데 등반 객이 버린 오물이 제때 회수되지 않는데다 등반 객이 쓰레기통 주변에까지 마구 오물을 버려 자연훼손을 부채질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이들 오물 가운데 가연성은 40여 톤에 불과하고 1백여 톤이 불연성으로 한라산을 더럽히고 훼손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라산을 찾는 등반 객은 지난 76년 연간 7만 명에 그쳤으나 작년(85년)의 경우 18만5천명에 이르는 등 매년 급증하면서 등반객이 버리는 쓰레기도 연간 1백50톤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사무소는 이에 따라 내년부터 정상 일대에 설치된 3개의 쓰레기통을 비롯 낡은 쓰레기통을 계속 철거 오는 88년까지는 한라산등산로 주변의 쓰레기통을 완전히 없애기로 했다.

 

관리사무소는 이와 함께 쓰레기 되 갖고 오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유리병 등 불연성 물질의 휴대를 금지토록 계도해 나가기로 했다.

                           
                          *1986년 11월 19일 <제주신문>기사( 사진위에 한라산에 있었던 쓰레기통)

 

다음은 2014년 8월 5일 <한라일보>기사입니다.

 

제목: “한라산 탐방 때 쓰레기 되가져 오세요”
부제: 9월부터 탐방로 입구 쓰레기 수거함 철거

 

오는 9월 1일부터는 한라산 탐방로 입구에 비치된 '쓰레기 수거함'이 사라진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달 한달 동안 관음사 탐방로에서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을 실시한 결과 쓰레기가 97.2%까지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관음사 탐방로 쓰레기 발생량은 지난해 7월 2840㎏ 수준에서 올해 같은기간 80㎏으로 크게 줄었다. 이는 1일 평균 91.6㎏이나 발생하던 쓰레기가 2.6㎏만 배출되고 있는 것.

 

성판악 탐방로도 4310㎏에서 1700㎏대로, 영실 탐방로도 1920㎏에서 1000㎏대로 크게 줄었다. 이는 사무소 측이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의 일환으로 종전 탐방로 입구에 비치됐던 분리수거함과 쓰레기 적재함을 철거, 탐방객들이 되가져가도록 했기 때문이다.

 

'한라산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은 1988년 전국 최초로 탐방로변 쓰레기통을 철거하고 시작됐지만 이후 탐방로 입구에 쓰레기 수거함이 따로 배치돼 사실상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이처럼 쓰레기를 국립공원에서 최종 수거처리하게 됨에 따라 원인자 부담 원칙으로 처리되고 있는 '쓰레기 종량제'와 형평성이 맞지 않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관리사무소는 9월부터 결국 탐방로 입구에 비치된 분리수거함과 쓰레기적재함을 철거하고 한 달 동안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대부분의 야영객들이 쓰레기를 되가져가고 있지만 일부 탐방객들이 화장실, 취사장 등에 쓰레기를 버리고 있어 지속적인 계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9월부터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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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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