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1 횡단도로 1962년 역사적 기공식 <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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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2-05 09:41:14 | 조회 | 1,341 회 |
작성자 |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 연락처 | |
제1횡단도로 역사적 기공식
산북지역 중심지인 제주시와 산남지역 중심지인 서귀포를 최단거리로 연결하기 위해 등장한 교통로가 바로 한라산 제1횡단도로입니다. 5·16도로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한라산 제1횡단도로라고 불리는 1131번 지방도. 1956년에는 산천단에서 성판악까지 포장공사를 시작하였으나 나머지 구간에 대한 포장공사는 박정희 정권 시절에 진행되었습니다. 본격적인 횡단도로 포장은 1962년 3월 기공하여 1969년 10월 개통식을 가지면서 완성되었습니다.
제주도민들에게는 '1131번 지방도'라는 명칭보다는 '5.16도로'라는 명칭이 더 익숙한 이 도로는 1962년도에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는데 제주도청 앞에서 진행된 건립 기공 축하공연이 전국에 실황 중계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당시 군사정부에서 얼마나 관심을 보였는지 짐작이 가는 이 기공식 관련 기사를 간략하게 살펴봅니다.[편집자 주]
다음은 1962년 3월 25일 <제주신보>기사입니다
제목: 한라산 횡단도로 역사적 기공식 제주시와 서귀읍을 잇는 이날의 기공식을 이날의 기공식을 빛내기 위해서 박 최고회의 의장을 대리한 김형욱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 중앙정보부장 대리 김용태 고문관 등이 참석했다. 넓은 운동장엔 남녀학생들과 해군 군악대 및 해병 기적대를 시민들 이렇게 2만을 헤아리는 인파가 덮힌 가운데 신성여고와 어린이 노래회원들의 제주도의 노래 합창으로 역사적인 기공식의 막을 올렸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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