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마을 정보 사이트, 마을의 역사, 특산물, 행사, 교통 정보등을 제공하고 있음
귀농∙귀촌할 때 내게 맞는 귀농∙귀촌 지역을 선정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귀농은 자기와 가족의 생업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수단으로 농촌에 들어와 농업에 종사하는 것이고, 귀촌은 다른 수입이 있으면서 자연에서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농촌에 들어와 사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단순히 귀촌인 경우에는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서 집을 짓고 농사를 지으면서 공기 좋은데서 살면 되지만 귀농하려는 경우에는 제주도의 특성을 고려하여 정착항여야 한다. 귀농 후 무슨 농사를 할 것인가에 따라 토지와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제주도는 동, 서, 남, 북 각 지역마다 기후와 토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구분 | 제주 | 고산 | 서귀포 | 성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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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기온(℃) | 15.5 | 15.5 | 16.2 | 15.2 |
최고기온(℃) | 18.7 | 18.2 | 19.8 | 19 |
최저기온(℃) | 12.4 | 13.1 | 13 | 11.3 |
평균습도(%) | 73.3 | 76.5 | 70.7 | 75.3 |
강수량(mm) | 1456.9 | 1094.7 | 1850.8 | 1840.9 |
평균풍속(m/s) | 3.8 | 6.9 | 3.1 | 3.1 |
제주도는 화산활동에 의한 화산재가 흩어진 방향에 따라 토질이 대략 3부분으로 나뉘며, 이 토질은 농산물 경작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제주 북부지역인 제주시, 애월, 조천에서는 잎채소, 시설원예, 감귤, 딸기, 남쪽지역인 서귀포, 중문, 남원에서는 노지감귤, 한라봉, 키위, 망고, 양란, 동쪽지역인 구좌, 성산, 표선, 우도에서는 당근, 무, 감자, 더덕, 콩, 양파, 서쪽지역인 한림, 한경, 대정, 안덕에서는 마늘, 양파, 감자, 양배추 등 지역에 따라 재배 농작물이 상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