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는 1972년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보호협약'을 채택하고, 인류전체를 위해 보호되어야 할 문화와 자연이 특별히 뛰어난 지역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시작하였다. 세계유산은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으로 구분되며, 2021년 기준 1,154건(문화유산 897점, 자연유산 218점, 복합유산 39점)이 등재되었다.
우리나라에는 석굴암과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수원화성, 창덕궁,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경주역사유적지구, 조선왕릉, 하회와 양동마을, 남한산성, 백제역사유적지구, 산사-한국의 산지승원, 한국의 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제주도는 2007년 우리나라 최초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등재된 곳은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로 제주도 전체 면적의 약 10%를 차지한다. 2021년 한국의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총 15건(세계자연유산 2건, 세계문화유산 13건)의 세계유산이 등재되었다.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만장굴
한라산
구분 | 천연기념물 지정현황(지정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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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천연보호구역 | 제182호(1966년) | |
성산일출봉 응회구 | 제420호(2000년) | |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 거문오름 | 제444호(2005년) |
김녕굴 및 만장굴 | 제98호(1962년) | |
벵뒤굴 | 제490호(2008년) | |
당처물동굴 | 제384호(1996년) | |
용천동굴 | 제466호(2006년) | |
웃산전굴 | 제552호(2017년) | |
북오름굴 | ||
대림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