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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한라산에서 발원한 영천과 효돈천 - 두 갈래의 하천은 중간지점에서 만나 서귀포 바다에 이르기까지 하나로 흐르게 된다. 영천과 효돈천 계곡 주변에서는 난대식물대, 활엽수림대, 관목림대, 고산림대 등 한라산의 모든 식물군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법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한란, 돌매화나무, 솔잎란, 고란초, 으름난초 등이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두 하천을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어 지금까지도 잘 보존된 식물자원들을 볼 수 있다.

 

효돈천

 

돈내코

돈내코는 ‘돌다’라는 뜻의 ‘돈’과 하천을 의미하는 ‘내’, 입구라는 뜻의 ‘코’가 합쳐진 말로 영천악을 휘돌아 흐르는 내천의 입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돈내코는 영천의 중류지점에 위치해 있는데, 지하수가 용출하여 항상 물이 흐르는 계곡으로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한라산

 

쇠소깍

영천·효돈천, 두 개의 하천이 만나 하나로 흐르다가 바다를 만나게 되는데 이 곳을 쇠소깍이라고 부른다. 쇠소깍이라는 이름에서 쇠는 쇠소깍이 위치한 ‘효돈마을’을 소는 ‘움푹한 물웅덩이’를, 깍은 ‘끝’을 뜻한다. 따라서 쇠소깍은 “하천이 바다를 만나는 효돈마을에 위치한 물 웅덩이”로 요약할 수 있다. 쇠소깍 주변계곡은 여러종의 나무들이 우거져 있고 기암괴석이 즐비하여 독특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만날 수 있다.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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