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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금남여객 101번 운전하셨던 고영복 기사님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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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8-30 15:00:12 | 조회 | 645 회 |
작성자 | 김태은 | ||
혼자 제주도 여행을 와서 함덕 해수욕장에 가느라 101번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태풍 뒤 잦은 소나기로 비 구경만 하다가, 마침 여행 온 당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깥 풍경에 정신이 그만 팔렸습니다. 12시 반쯤, 결국 함덕 환승 정류장에서 지갑을 놓고 내렸습니다. 우습지만, 저는 에메랄드빛 함덕 해변 풍경에 넋을 잃어 지갑을 잃어 버린지도 모른 채 1시간 반동안 사진찍고 풍경을 눈에 담기만 했습니다. 배가 고파 먹을 것을 사러 편의점에 갔는데, 계산하려는 순간 지갑을 잃어버렸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당황해서 온길을 되짚었지만 찾을 수 없었고, 제주 콜센터에 전화해서 금남여객 전화번호를 안내 받을 수 있었습니다. 5분 정도 뒤, 제가 탔던 101번 버스를 운전하신 고영복 기사님께서 저에게 직접 전화를 주셨습니다 ㅠㅠ 제가 공항에서 타고 함덕에서 내린 것도 정확히 기억하시면서 지갑 내용물 확인도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서귀포에서 제주시로 넘어오시면서 저에게 직접 전달해주셨습니다 ㅠㅠ 여자 혼자 제주도 여행와서, 신분증과 카드 현금이 다 들어있는 지갑을 홀라당 잃어버려 너무 막막했는데, 저를 기억해주시고 지갑 보관하다 직접 돌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전화로 친절하게 말씀해주시면서 내용물 확인도 해주시고, 마음 편하게 해주시는 말들 해주셔서 지갑 잃어버려 너무 놀랐던 마음 달랠 수 있었어요 ㅠㅠ 단순히 지갑을 찾아주신 것 뿐만 아니라, 제주의 따뜻한 마음까지 느끼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No. | 제목 | 첨부 | 작성자 | 작성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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