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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발달장애인 반찬지원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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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0-15 18:20:54 | 조회 | 340 회 |
작성자 | 김수희 | ||
저는 발달장애인 아동의 엄마입니다.
결혼을 하면 살림은 자연스레 잘 하게 될 줄 알았고, 아이는 낳으면 자기대로 잘 클거라 생각했습니다. 안해서 그렇지 하면 잘할거라고 저를 너무 과대평가했죠. 살림도 못하는데, 한껏 예민한 아이가 오니 그야말로 멘탈이 탈탈 털리더군요. 그 중 제일 저를 힘들게하는게 요리였습니다. 식단짜고 장보고 준비하고 요리하고...과정은 제일 긴데 맛은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아이는 한쪽 다리를 잡고 안아달라 울었습니다. 속상하고 짜증나고 이것도 못하는 나에게 화나고. 남편에게 맛없는 음식을 내주는것도, 아이들에게 항상 같은 음식만 내주는것도 참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때 이 사업을 알게되어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저희집 입맛에도 너무 잘 맞아, 남편도 아이들도 맛있게 먹어주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모든 과정에서 해방되니 저를 돌볼 수 있었습니다. 심리상담도 받고, 집도 더 정리하고, 저녁에 아이들과 놀아줄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발달장애 아동들은 특히나 더 식단에 신경써야한다는데, 제가 못하던걸 해주시니 더 좋았어요. 우리 아이가 이런 음식도 먹는구나...알게되었네요. 좋은 사업 지원해주셔서 더 빨리 감사인사 드리고싶었는데 사업 마지막날이 되어서야 글을 써 봅니다. 감사합니다. 두달간 가족 모두 행복했습니다~ |
No. | 제목 | 첨부 | 작성자 | 작성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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