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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제연 폭포
작성일 2011-01-28 10:27:37 조회 1,151 회
작성자 관리자 연락처

  중문천의 하류에 있으며 중문 마을 끝에서 서쪽으로 200여m 떨어진 곳 지금의 관광단지에 붙어 있다. 3개의 폭포가 3단으로 웅장한 바위절벽 위에서 떨어져 내리는 물기둥은 보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제1폭포는 웃소라하여 절벽의 높이가 22m 되며, 깊이는 21mㅀ 물이 절벽속과 밑바닥으로도 솟아나서 코발트빛의 맑은 용소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서 밑으로 70여m 내려가면 25m 높이의 제2폭포 알소가 있다. 여기를 어떤이는 행기소라 부르는데 행기란 놋사발을 말함이다. 다시 150여m 내려가면 제3폭포가 12m 높이에서 많은 물이 한줄기 되어 곤두박질쳐 용소를 이루는데 고래소라고 한다.

  폭포의 주변은 난대림 지역으로 천연기념물 제182-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식물의 종수도 101과 334종이 분포하고 있다고 학계에 보고되고 있다. 대표적인 나무는 구실잣 밤나무, 종가시 나무, 푸조나무(검북나무), 담팔수, 후피향나무, 녹나무, 붓순나무(팔각나무), 보리장나무, 누릅나무, 천선과 나무, 자귀나무 등이 많으며 양치식물과 각종 덩굴식물이 어울려 울창한 숲을 이루어 한 여름에는 그 경치가 빼어난다.
맑은 물에는 뱀장어, 무태장어(붕어), 은어, 새우, 민물게, 다슬기, 왕우렁이 등이 많이 서식했으나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웃소의 동쪽 동굴 천정에서는 차갑고 맑은 물이 언제나 떨어져 예로부터 백중(百中)날과 처서날에 이 물을 맞으면 모든 병이 낫는다 하여 물맞이날도 있었다.
  천제연의 이름은 오랜 옛날에 옥황상제의 7선녀가 물이 맑고 조용한 이곳에 한밤중에 내려와 목욕과 빨래를 하는 곳이라 하여 천제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그런 연유인지 천제연에 추락해도 크게 다치거나 죽는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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