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마을소개

420여가구에 1,2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수산리는 큰동, 동동, 서동, 당동, 예원동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애 월읍 최대 저수지인 수산저수지가 있어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제주도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된 수산곰솔은 수산저수지의 운치를 더해줍니다. 이 밖에 수산봉 정상에 설치되었던 수산 봉수대와 기우제단, 사장터 등 유물 유적이 많은 유서깊은 마을입니다. 호수와 산이 아름다운 마을 수산리입니다.

마을위치

수산리 마을은 한라산 정상에서 서북쪽으로 약 17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65m 북위 33°5″동경 126°5″에 형성되어 있다. 서기 1615년 이원진 목사가 저술한 '탐라지'에 의하면 수산봉이 제주시 서쪽 28리에 있고 제주시 중심지에서 하귀로 오는 시내버스를 타고 공항을 거쳐 하귀농협 앞 정류소에서 서남쪽으로 2km 지점에 위치한 애월읍 26개 마을 중 하나로 중산간 마을에 해당한다. 인접 마을로는 동북쪽에 하귀 2리, 동쪽에 상귀리, 남쪽에 장리, 서쪽에 용흥리, 서북쪽에 구엄리가 있다.

일반현황

인구현황
세대수 인구수
520 1,314 655 659

자연환경

제주시 도심지에서 하귀행 시내버스를 타고 하귀농협 앞 정류장에서 서남쪽으로 약 2km 올라가면 한라영봉이 보이며 북쪽을 향하면 시원스럽게 펼쳐진 수산봉이 마을을 감싸주듯 한라산을 마주보고 있다.
오름 정상에는 부를 이루고 있어 샘물이 오랜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있어 물뫼오름이라 불리고 있다가 한자의 표기에 의하여 '수산봉'이라 부르고 있으며 물이 좋고 아름답다하여 마을 이름까지 '수산리'라 부르고 있다.
수산봉 정상에는 위급한 일이 발생하면 금보를 알리는 봉수대가 있는데 북쪽 해안을 조망할 수 있는 타원형 모양으로 성을 쌓아서 망대를 만들어 안으로는 진입 계단과 중앙에는 봉수대를 설치하여 왜구가 침입하면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로서 소속된 곳에 연락하는 것이다.
봉수대 남쪽에는 오름이 어질고 아름답다해서 오랜 옛날부터 가뭄이 극심하면 제주목사가 이 곳에서 기우제를 봉행하는 기우제단이 있고 우회도로에 인접한 높이 121m의 수산봉을 북쪽에 두고 본동과 당동 사이에는 유수암리를 경유하여 장전리를 거쳐 흐르는 하천이 있는데 여기에는 크고 작은 샘물이 여러 군데로 오랜 가뭄에도 솟아나 가뭄이 심하면 소길리에서 물을 떠다 음용수로 사용을 하였다.
마을 남쪽 지그미 동산에 올라가면 예원동을 제외한 마을 전체가 한눈에 보이는데 본동을 갓바위에 금띠를 두른 것과 같다하여 '금반형'이라 하며 하동은 지세가 연꽃이 물에 흘러 내려가는 것과 같다해서 '연엽수형'이라 하고 당동은 거미가 줄을 친 형상이라 하여 '지주라망'이라 불리고 있다. 토질은 양질로서 모든 농사가 잘 되고 과거에는 참외와 단옥수수가 제주시장을 주름잡았으나 현재는 감귤을 주산업으로 하고 시설감귤 및 한우를 키우며 각종 지역 특산물로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산업구조

  • 농업 : 감귤을 주산업으로 하고 시설감귤과 시설채소로는 오이, 수박, 참외, 방울토마토 등을 재배하며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단옥수수를 재배하고 있으며 노지 참외와 수박 등도 선도농업으로 재배하며 한라산 아래에 펼쳐진 드넓은 초지에 한우를 방목하여 맛있는 고급육을 생산하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