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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처럼 아름다운 제주의 마을

마을약사

마을약사

이 마을들은 과거 강정2구 였던 마을로 4.3 때 강정리로 소개했다가 진압 후인 1952년 인근의 작은 자연부락들인 천외동, 염둔, 월산동, 기목동, 궁산동, 엉커리 등의 이재민들을 포함, <복용동산 > 뒤에 재건하였다.
그 이전, 지금으로부터 360여년 전에 파평윤씨 입도 12대 후손인 시번이 내팥에 거주하기 시작,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1918년에는 강정2구가 되었다. 1928년께는 마을 이름을 신흥리(新興里)라 부른 적도 있었다.
설촌 이후 이 마을은 풍수지리설에 따라 북쪽에 천년송(千年松), 남쪽에 만년(萬年)팽나무를 심어 마을을 지켜왔으나 현재는 팽나무만이 남아 있다.
이 마을의동쪽에 위치한 염둔마을도 오랜 마을로 1416년(태종 16년) 대정 관내의 ??이 되었다가 그 후 강정2구에 속하였다. 이 마을에는 1886년에 남평문(南平文)씨가 입향하여 살면서 염돈으로 마을이름을 바꿨었다.
마을 중심에는 운랑천(雲浪泉)이 있어 이 마을의 식수원이 되고 있다. 4.3 이후 용흥(龍興)마을 쪽으로 재건, 이주했으나 최근 다시 과수원을 따라 마을이 형성되고 있다.
용흥마을에는 인근의 작은 자연부락들인 월산(月山)과 영남동(瀛南洞)쪽 이재민들도 재건당시 포함되어 있다.

[서귀포시어제와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