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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요듣기

이어도사나 Hey-yo

민요설명

제주도는 사면이 바다인데 반해 어요(魚謠)는 별로 발달하지 않았다.
해녀들이 물질나갈 때 노 저으며 부르던 노래나 몇몇 해안 부락의 멸치후리는 소리가 고작이다.
‘이어도사나’는 해녀들이 바다에서 노를 저을 때에나 헤엄을 칠 때 서로 메기고 받으며 부르는 노래로 ‘잠녀노래’ ‘해녀 배젓는소리’라고도 불리운다.

거친바다로 노를 저어가는 내용이며 원곡은 3분박 보통빠른 4박자(12/8박자)의 느린 자진몰이 장단이다.

‘라.도.레.미.솔.라.도’가 주요 구성음이며 ‘레’로 종지한다.

‘이어도사나 Hey-yo’ 는 ‘이어도사나’의 단순리듬의 반복에 강한 제주사투리와 억양의 씩씩하고 화창한 느낌의 랩을 얹어 국악적 색채가 짙은 힙합곡이다.

해녀들의 한과 그리움을 달래는 노래로서 이별이 없는 영원한 이상향에 대한 바다여인들의 염원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 재생시간 : 3' 14"

여인의 꿈

민요설명

‘여인의 꿈’은 ‘래는 소리’를 원형으로 한다.
‘래는 소리’는 집안에서도 여인들끼리 일하면서 부르기 때문에 사설이 여인들의 심정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특히, 맷돌질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빈번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느 노동요보다도 풍부한 노랫거리를 갖고있다.

단순음정에 자유리듬이며 앞소리와 뒷소리로 나뉘어져 있다.
‘도.레.미.솔’의 음으로 구성되어잇고 ‘도’로 종지한다.

‘여인의 꿈’은 피리, 어코스틱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레인스틱, 윈드차임 등의 악기를 사용하여 ‘래는 소리’ 원곡에 현대적인 감성을 가미했다.

반복적인 구성의 현대적 화성이 반복되면서 그 위에 국악적 색깔의 멜로디가 얹혀져 같이 반복되고 점층적으로 악기들이 쌓여서 추가되면서 고조감을 이룬다.

  • 재생시간 : 3' 46"

너냥나냥 두둥실

민요설명

너냥나냥 두둥실‘은 제주 전역에서 즐겨 부르던 유희요 ’너냥나냥‘을 원곡으로 재구성되었다.

‘너냥나냥’ 원곡은 태왁소리와 장구장단에 맞춰 흥나게 부르는 노래로 자진모리에 해당한다.

3분박 4박자(12/8박자)이며 앞소리와 뒷소리를 함께 제창한다. ‘도.레.미.솔.라.도.’의 구성음을 보이며 ‘도’로 종지한다.

‘너냥나냥 두둥실’은 원곡의 국악적 요소를 최대한 보전한 노래가락을 사물, 피리, 피아노 등의 음색을 중심으로 한 퓨전 재즈스타일로 재구성하였다.

  • 재생시간 : 3' 15"

둥그데- hip -당실 춘향이

민요설명

‘둥그래-hip-당실’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유희요(놀이요)로써 제주도의 흥취를 듬뿍 담고 있는 노래 ‘오돌또기’의 재미있는 뒷소리를 원형으로 만든 힙합곡이다.

‘오돌또기’ 제목은 ‘오돌또기 저기 춘향이 나온다’의 노래 앞부분에서 따온 듯 여겨지며, 본디 전국에 번지던 노래였다가 제주로 흘러 들어와서 변모, 정착된 듯 하다.

그 중요한 이유로는 신재효본 <흥부가>나 <가루지기타령>에서 보면 현재 제주에서 불리우는 ‘오돌또기’의 첫머리 사설과 비슷한 삽입가요가 보이기 때문이다.

느린 굿거리(12/8)에 해당되며 앞소리와 뒷소리의 정절형식이다.
‘라.도.레.미.솔.라.시’의 음으로 구성되어있고 ‘레'로 종지한다.

  • 재생시간 : 2' 29"

오돌또기

민요설명

'오돌또기'는 제주를 대표하는 민요로 아름다운 제주 풍광을 노래한다. "오돌또기 저기 춘향 나온다, 달도 밝고 연자버리고 내가 머리로 갈거나"라는 부분은 판소리 '흥부가'나 '가루지기타령'에서 유사한 사설이 발견되기도 한다. 유희요적인 성격이 강한 노래로 12/8박의 굿거리 장단이며 구성음 라도레미솔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지닌 노래다.

  • 재생시간 :

이야홍타령 : 이미생 (성읍)

민요설명

'이야홍'은 노래의 후렴구를 차용해서 명칭으로 쓰고 있다. 곡의 흥겨워 놀 때나, 망건을 으면서 노동요로도 불려진다. 내용은 사랑과 이별, 제주의 풍광이 노래되고 후렴구 '이야홍'은 감탄적 성격이 강하다.

  • 재생시간 : 4' 00"

서우제 : 김주산

민요설명

무가의 제차(祭次) 중 '석살림' 과정에서 불려지던 신을 놀리던 노래이다. 곡의 흥겨움으로 인해 종교적인 기능이 전이(轉移)되어 유희요, 노동요로 바뀌어 민요화했다. 김매는 노래, 멸치 후리는 노래, 놀 때에도 불려져 신명을 더하는 기능을 한다.

  • 재생시간 : 2' 49"

용천검 : 이미생 (성읍)

민요설명

'용천검'은 중국의 유명한 검으로, 첫머리의 "찾던 칼을 쑥 빼고 보니 난데 없는 용천의 검이라"라고 한 데서 노래의 명칭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창민요와 넘나듦이 많고, 연정, 고독, 이별 등에 관한 주제가 주를 이룬다.

  • 재생시간 : 3' 02"

신목사타령 : 김주산

민요설명

이 노래는 '관덕정 앞'이라고도 하는데, 새로운 목사가 부임했을 때 '기생점고' 하는 기녀들의 모습을 노래한다. 기생들의 걸음걸이를 해학적으로 묘사하며, 내용은 사랑이나 여흥이다. 선율은 경기민요 '사철가'와 유사하여 육지부에서 수입된 노래로 볼 수 있다.

  • 재생시간 : 3' 31"

산천초목 : 김주산

민요설명

제주 고유의 민요라기보다는 전에 한 본토에서 불려지던 것이 제주도로 들어온 것이 아닌가 한다. 현청의 관기 들에 의해 불려지던 것이 일반에게 전승되었다. " 산천초목 속잎이 난듸 구경가기 반가와라"는 판소리 '흥부가'나 '가루지기타령'에서도 나타난다. 특히 성읍지역을 중심으로 불려진 제주풍광을 노래한 아름다운 노래다.

  • 재생시간 : 2' 28"

봉지가 : 김주산

민요설명

봉지가는 봄에 꽃봉오리가 피고 지는 것을 사람, 특히 여성의 젊음에 비유하였다. '산타령' 계의 음악적 특성을 지니며 선율진행은 유장하면서도 섬세하고 아름답다.

내용은 남녀의 노골적인 사랑을 표현하였다. 이 노래 역시 정의현의 현청의 기생들에 의해 전해진 특수한 노래다.

  • 재생시간 : 2' 34"

질군악 : 김주산

민요설명

원님이 기생들과 함께 길 행차시에 불려졌던 행군악, 또는 노요곡(路謠曲)이다. 잡가(雜歌)나 가사(歌辭)로 불려지던 노래가 민요화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노래 내용은 사랑이나 신세한탄이 주를 이룬다.

  • 재생시간 : 1' 48"

동풍가 : 김주산

민요설명

'동풍'이라는 것은 자연의 바람을 나타낸 것으로, 남녀간에 이는 사랑의 정서인 '바람'을 동음이의어(同音異意語)로 상징화하여 표현하였다. 유희요적 성격을 띠고 노래의 내용은 남녀간의 연정을 노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 재생시간 : 1' 03"

중타령 : 이창순

민요설명

성읍지역에서 전해지고 있다. 중에 반한 한 여인이 중을 꼬이기 위해서 부르는 노래이다. 중의 행장거리인 목탁 혹은 장삼 등을 마련해 주어 환심을 사려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심정을 해학적으로 그리고 있다.

  • 재생시간 : 2' 16"

계화타령 : 김주산

민요설명

사당패나 잡가 소리꾼에 의해 전해진 노래다. '김계화'라고 하는 기생이 기생 놀음하는 장면이 눈에 들어온다. '환계타령'이라고도 한다.

  • 재생시간 : 1' 54"

사랑가 : 이미생 (성읍)

민요설명

남녀간의 사랑 놀음을 노래한 것을 일반적으로 '사랑가'라고 하고 있다. 판소리 춘향가 중의'사랑가'는 너무도 유명하다. 성읍의 사랑가도 비슷한 내용이고, 곡이 빠른 '자진사랑가' 계열이다.

  • 재생시간 : 2' 06"

너영나영

민요설명

제주 방언으로 <너영나영> 혹은 <너녕나녕> 이라고 하는 이 노래는 ‘너하고 나하고’ 라는 동반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남녀 사랑이 주제이다. 육지부에서도 불려지고 있는 것으로 보아 제주에 유입 정착된 노래로 파악된다. < 제주도타령> 이라고 할 정도로 제주도의 풍광을 담아, 유흥요로 널리 불려졌다.

세마치 장단의 전통적인 민요가락에 명랑하고 밝은 느낌을 주는 노동요와는 다른 창민요 계열의 노래이다.

음악이 아름답고 남녀간의 연정을 노래하므로, 망건이나 탕건을 결으면서도 불렀다. 이 노래는 특별히 가창자가 구분되어 정해져 있지 않고, 일반들에게 호응을 얻어 제주 전역에서 불려지게 되었다.

  • 재생시간 : 1' 42"

달구소리

민요설명

달구질 소리는 사람이 죽어서 개판을 덮고 그 위에 흙은 다지기 위해 '달구'라는 도구로 땅을 다지며 부르는 노래이다. 사람이 살집을 지을 때 부르는 양택 달구질 소리와, 봉분(封墳)을 만들 때 부르는 음택 달구질 소리로 구분된다.

두 노래의 기능은 이승과 저승의 두 집을 만든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상여소리의 사설과 넘나드는 것을 공통적으로 부른다.

  • 재생시간 :

상여소리 : 송서천(신평리)

민요설명

사람이 죽어서 장사를 치르는 과정에서 행상을 장지까지 메고 가는 과정에 불려진다. 노래의 기능은 주로 정화(淨化) 기능과 기복적(祈福的) 기능을 지니고 있다.

상여소리의 고정적 내용은 망자와의 이별을 다룬 이별형, 명산지와 산수열거가 주가 되는 풍수지리형, 불교의 '회심곡' 사설로 이루어지는 회심곡형이 있다.

  • 재생시간 : 4' 54"

진토굿파는 소리 : 송순원 (성읍)

민요설명

장지(葬地)에서 봉분에 쌓을 일정량의 흙을 파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흙을 '진토'라고 하고, 파는 자리를 '진토굿'이라고 한다. '따비'나 '곡궹이'를 이용하여 파기도 하고 삽에 줄을 묶어서 여럿이 그 줄을 잡아 당겨 힘을 모아 일을 진행해 나가는데, 상여소리의 사설이 차용된다.

힘을 모으는 역할을 하는 후렴 "어허라 솔기"를 사용하는 '솔기소리'의 일종이다.

  • 재생시간 : 11' 36"
담당부서
세계유산본부 세계유산문화재부
담당자
김영란
연락처
064-710-6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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