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2차 지자체 합동평가 토론회의(영상회의)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2021년 제2차 지자체 합동평가 토론회의(영상회의)
작성일 2021-08-31 00:00:00
작성자 메시지

- 일시 : 2021. 8. 31(화) 오후 1:30

- 장소 : 백록홀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행정부지사 구만섭입니다.

 

정부의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저를 포함해 우리 직원 한 분 한 분이 아이디어를 짜내어 정성지표를 충족시키고, 정량평가에서 우수사례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작년에 제주도가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 성적 때문에 올해 부담이 더욱 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작년보다 잘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직원 한 분 한 분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챙긴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코로나19로 각 부서별 점검 대상도 많고, 지원 근무 등으로 피로가 누적되는 와중에 정부 업무평가까지 준비하게 돼 여러분께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올해 초 제가 행정안전부에 있을 때 정부 업무평가와 관련해 지자체 몇 곳에서 건의 사항이 있었고, 대부분이 업무평가에 부담을 덜어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행안부가 자체적으로 점검했고, 업무평가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중앙부처도 업무평가에 따른 지자체의 부담 덜어주기에 동참하면서 평가를 생략하거나 완화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만, 평가받는 지자체 입장에서는 그마저도 부담이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업무평가에 따른 부담이 경감되거나 완화됐더라도 우리가 일을 잘했다고 평가받아야 합니다.

 

지자체 업무평가는 우리 공무원뿐만 아니라 도민 입장에서는 제주도가 일을 잘했다, 잘 못했다는 평가의 계기가 됩니다.

전국 17개 시·도에 대한 서열이 매겨지면서 국민이 봤을 때 상대적으로 어느 도가 잘했고, 어느 도는 못했다는 얘기가 나돌면서 그 결과 어느 시·도 공무원들이 잘 했느냐, 잘 못했느냐 로 귀결됩니다.

 

정부 업무평가에서 제주도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제주시와 서귀포시 공무원들이 전국 1등이라는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 도민뿐만 아니라 제주도와 행정시의 자긍심, 그리고 모든 공직자의 자긍심까지 높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 같은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내년 4월 2021년도 지차제 업무평가 결과가 나왔을 때 서로 격려하는 모습을 보게 되길 기대합니다.

총괄부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열심히 한 부서와 직원에 대한 합당한 보상 방안도 마련해 주십시오.

 

내일이면 9월이 시작되고, 올해도 4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 각 지표별로 제대로 점검해서 우리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기존 방식대로 했을 경우 효과가 있는 분야와 효과가 없는 분야가 있을 것입니다. 효과가 없는 분야는 직원과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