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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동산대표이미지

선흘1리소개

숲은마을을품고마을은사람을품고

습지를 품은 마을 선흘1리

제주의 동북부지역 조천읍에 위치한 중산간 마을 선흘1리는 한라산을 중신으로 동북방향의 중산간 지대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선흘의 '흘'은 깊은 숲을 의미하며, 제주의 원시림 선흘곶자왈 동백동산이 위치한 마을입니다. 2017년 현재 350여 가구 770여 명의 주민이 어울려 살아가고 있고, 농·축산업으로 감귤, 키위, 콩, 메밀 등이 주로 생산되고 있는 마을입니다.

1971년 상수도가 보급되기 전까지 주민들은 동백동산 습지에서 먹을 물을 긷고, 빨래하고, 말과 소를 기르며 살았습니다. 또한 동백동산은 예로부터 숯을 굽고, 농사를 지었던 삶의 터전이었고 그만큼 귀하게 아끼고 가꿔왔던 곳입니다. 고려 말기에 형성되어 선흘곶자왈 동백동산과 함께 65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온 유서깊은 선흘1리는 최근에는 '생태관광마을'로 명성을 얻고있는 마을입니다.

용암동굴, 뱅듸굴, 4·3성터, 람사르습지 동백동산 등 다양한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선흘1리는 2013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고, 이후 마을 주민들은 원탁회의 '리민큰마당'을 개최하여 마을의 큰 결정사항이 있을 때에는 마을의 방향성을 스스로 논의하고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생태관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연이 준 선물이며 마을이 지킨 보물, 국내 최대 상록수림 동백동산은 사람의 마을 곁에서 마을의 역사와 함께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선흘1리 주민들은 스스로 동백동산의 보전과 가치, 사람과 자연 모두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으며, '생태관광'을 통한 6차 산업을 꿈꾸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흘1리는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제주 곶자왈의 파괴에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동백동산곶자왈을 보전하며 마을과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생태관광을 잘 발전시킴으로서, 동백동산의 가치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고자 합니다.

동백동산과 선흘 1리 연혁

1971 동백동산 문화재보호구역
(제주도기념물 제 10호)
1973 선흘리 백서향 및 변산일엽군락 보호지역 지정
(제주도 기념물 제 18호)
2007 세계자연유산마을, 환경친화생태마을 지정
2008 자연생태우수마을 지정
2010 환경부습지보호지역 지정, 자연생태우수마을 재지정
2011 람사르습지 지정
2012 환경부 생태관광지시범사업대상지 지정, 국가지질공원명소 지정, 세계자연유산마을 권역종합정비사업
2013 람사르 시범 마을 지정, 환경부생태관광지 인증
2014 환경부 생태관광 성공모델 협약식, 세계지질공원명소 지정
2015 생물다양성 및 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2016 습지생태예술제 물·숲·새 개최
2017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람사르습지도시 후보지선정

동백동산마을둘러보기

선흘곶 동백동산

선흘곶자왈 동백동산은 선흘1리의 최대의 자산이며 자랑거리입니다. 용암대지 위에 형성된 원시림 곶자왈은 람사르습지와 희귀동식물 등의 식생으로 탐방객에게 진정한 힐링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선흘곶동백동산

낙선동 4·3 성터

4·3사건은 조용한 마을에 살던 주민들의 삶을 험한 삶으로 바꿔놓은 사건이였습니다. 1948년 11월 21일 선흘1리가 전소해버리자 주민들은 해안가마을로 내려가거나 동백동산으로 숨어들어 살았고, 1949년 봄 낙선동에 성을 쌓아 간신히 거주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주민의 협동 단결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었습니다.

제주4·3당시 무장대와의 연계를 차단하고 주민들을 효율적으로 감시 통제하기 위해 만들었던 전략촌이 곧 낙선동 성이었습니다. 낙선동 성은 1949년 봄 해안마을로 피난갔거나 감금됐던 주민들을 강제동원해 토벌대의 감시 속에서 1개 월간 축성했던 역사유적으로, 4·3사건이 발발한지 1년 후인 1949년 4월에 낙선동 성이 완성되었고 주민들은 공동생활 할 함바집을 지어 집단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주민들이 낙선동 성에서 나올 수 있었던 시기는 1954년 통행제한이 풀리면서 원래 선흘1리 중심지역이었던 본동에 마을이 재건되었는데, 이 역시 주민들의 협동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주민 모두가 동원되어 땀과 노력으로 마을이 재건되고, 현재 마을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4·3사건으로 인한 사회환경과 중산간이라는 자연환경이 가져다 준 많은 어려움을 마을주민들은 슬기롭게 한마음이 되어 헤쳐나왔는데, 선흘1리는 주민들의 협동으로 살아 존재하는 마을인 것입니다.

 

선흘공공미술

함께 만들고 그리는 마을이라는 선흘1리 공공미술프로젝트로 선흘1리 주민들이 찰흙을 이용해 직접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자신들의 집을 만들었습니다. 선흘1리 마을을 그대로 축소시킨 마을 미니어쳐는 동백동산 습지센터 잔디마당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선흘공공미술

선흘분교

선흘의 교육은 일제강점기에 시작되었습니다. 1925년 현재 리사무소 자리에 개량 서당인 '선명사숙이'이 개교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문맹퇴치운동 및 계몽운동이 싹트게 되었고, 일본으로 유학을 시도하는 젊은이도 있었습니다. 일본으로 건너간 선흘 출신 인사들의 주도로 1936년 5월 1일 '선흘간이학교'가 선흘리 1019번지에 개교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선흘의 인구가 함덕과 유사할 정도로 증가한 상태였고 간이학교가 일찍 생긴 이유로 조천에서도 등교를 하는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1944년 5월 15일 선흘공립학교로 승격했으나, 1948년 4·3을 겪으며 폐교가 되는 설움을 겪게 됩니다.

마을이 새롭게 재건되는 시기에 마을주민들은 역시 학교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 동백동산에서 숯을 구워 학교 기금에 보태는 모범을 보였고, 이를 계기로 선흘국민학교로 승격돼 국민학교로서의 모습을 확립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953년 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선흘국민학교는 가장 활발한 전성기였습니다.

하지만 목축업의 감소와 더불어 아이들의 교육과 일자리를 찾아 젊은층이 마을을 떠나 이주하기 시작하면서 학교 역시 쇠퇴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고, 마을 주민들의 걱정과 만류에도 학생 정원의 문제로 1995년에 선흘 초등학교는 함덕초등학교 분교장으로 개편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제주 열풍이 불며, 제주의 자연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지면서 폐교위기였던 선흘분교는 6학급을 이루며 탄탄한 학교의 모습을 갖추며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2014년 건강생태학교로 지정되어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교육을 지향하고 있으며, 브라스밴드 선흘울림 또한 아이들과 학교에 자부심을 주고 있습니다. 해마다 열리는 학교 운동회에도 마을 분들을 초대해 감사와 어우러지는 값진 시간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차츰차츰'이라고 쓰여있는 학교의 글귀처럼 그렇게 차츰차츰 내실을 쌓고 진정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학교로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학교가 되겠습니다.

선흘분교

일반오름

선흘1리 남쪽2.5km지점에 위치한 알밤오름은 그 남쪽 1km지점에 위치한 웃밤오름과 더불어 밤오름이라고 하며 모양이 밤처럼 생겨서 그렇게 불리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보통 바메기라고 부르고 있고 웃바메기, 알바메기라는 표현이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오름에 북쪽 사면에 알오름이 봉긋이 솟아 있으며 오름의 사면에는 대부분 소나무가 식재되어 있고 정상에는 억새와 띠가 군락을 이룹니다. 웃바메게는 고도 415m이고, 오름 남동쪽이 뾰족한 정상을 이루고 여기에서 북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으며 화구 아랫쪽에 '선세미'라고 하는 샘이 있습니다. 남쪽 비탈에는 해송이 듬성듬성 자라고 있고, 동서비탈 일부와 화구 안쪽에는 자연립을 이루고 있습니다.

일반오름

용암동굴

-반못굴, 도틀굴, 목시물굴, 디섭이굴

용암동굴

용암동굴은 굳은 용암의 표면 아래에 형성된 동굴을 말합니다. 표면은 차가운 공기에 의해 굳어지고 내부용암은 그대로 흘러나가면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에는 파호에호에 용암이 흘렀던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에 많이 분포하는데, 선흘1리와 동백동산에는 파호이호이용암이 흐르며 용암동굴이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반못굴, 도틀굴, 목시물골, 대섭이굴 등이 있으며, 이 요암동굴은 제주 4·3 당시 주민들의 몸을 숨겨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토벌대에게 발각되어 많은 주민이 학살을 당하는 비극을 겪었습니다.

그 외..

선흘마을 안에는 '카페 세바'가 있고, 동백습지센터 쪽으로 가는 카페동백이 있습니다. 길가쪽으로 '도르멍식당', 피자집, 한면가 등 식당도 하나둘 늘어가고, 타운하우스들도 늘어갑니다. 낙선동 성터에서 동백동산습지센터 쪽으로 이어지는 도보 가능한 길도 생기는 등 마을의 모습이 하나둘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개발과 변화를 막을 순 없겠지만, 마을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좋게 유지되고 사람이 살아가는 정이 있는 마을, 선흘1리로 앞으로도 이어져 미래세대에 선흘의 가치를 잘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외지역

생태관광프로그램

선흘생태관광은

  • #1. 마을의 미래입니다.
  • #2. 동백동산이라는 공유공간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주민행복의 미래입니다.

생태관광프로그램

선흘생태관광프로그램은 선흘1리 마을과 동백동산 천연 그대로의 현명한 활용을 통해 자연의 보전과 주민의 행복이라는 공동목표를 지향합니다.

프로그램 가이드

1. 다 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제주의 마을길(선흘->함덕->북촌)을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돌아보고 제주 자연을 대표하는 곶자왈, 돌, 해변을 깊이 있게 들여다 보는 캠핑형 프로그램입니다.

대상 초등학생 및 중학생
기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에 1박2일
문의 동백동산 습지센터(선흘생태관광)
Tel:064)784-9446
E-mail:dongbaekdongsan0077@gmail.com

2. 쨍하고 해들곶

현대사의 비극 제주 4·3을 선흘주민들의 경험을 토대로 마을 유적을 돌아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역사여행 프로그램입니다. 독립영화 지슬 촬영지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영화 '지슬' 촬영지 돌아보기->도틀굴->동백동산 숲길->먼물깍->동백동산습지센터

대상 대학생 및 일반성인
기간 언제나 (1박 2일)
문의 동백동산 습지센터(선흘생태관광)
Tel:064)784-9446
E-mail:dongbaekdongsan0077@gmail.com

3. 동백꽃 피다

눈 내리는 초록 숲의 동백동산, 그 안에 있는 붉은 동백, 그리고 노래가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동백동산 걷기->흑통(숲 속 카페)->함덕 해변 산책->용눈이오름->김영갑갤러리

4. 동백동산 해설 예약프로그램

동백동산 해설사들과 함께하는 동백동산 습지 여행으로, 자연환경해설사, 지질공원해설사 외, 예약을 통해 마을의 삼촌해설사, 꼬마해설사, 질토래비 해설로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시간 오전 9시 ~ 오후 4시
대상 누구나(3인 이상)
문의 동백동산 습지센터(선흘생태관광)
Tel:064)784-9446
E-mail:dongbaekdongsan0077@gmail.com

선흘1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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