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삼다수 숲길 지질공원 트레일 행사내용입니다.

삼다수 숲길은 1998년 제주개발공사와 교래리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숲길로, 2010년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에는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대표명소로 지정되었습니다.

❍ 이번 행사는 ‘삼다수 숲길 삼삼오오 걷기대회’라는 제목으로 25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교래리 삼다수 숲길에서 진행되며, 금요일 개막일에는 조천읍 풍물패 삼삼오오 길트임 공연과 쓰레빠 밴드 공연, 원스뮤직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소리길 국악공연, 숲의 움직임 무용공연, 잊혀진 계절 밴드 공연, 클래식 및 합창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부대행사로 교래 전종철 작가의 ‘제주 하늘을 그리다’ 전시회가 개최되며, 교래리의 아름다운 사진을 전시하는 ‘산전, 수전, 공중전’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 행사기간 3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특히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일정한 미션을 완료한 탐방객에게 선착순으로 5천원 상당의 교래 페이(PAY)가 제공

교래 페이는 삼다수 숲길을 걷고, 플라스틱 병을 가져오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1일 300명에 한해 교래리 마을 협력업체(식당,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상당의 쿠폰입니다. 

 행사기간 중 지질, 생태 등에 대해 직접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전문가 탐방 프로그램

 (사)제주도 지질공원해설사협회에서 ‘지질공원 해설사와 삼삼오오 걷기’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매일 10시30분, 11시30분, 13시30분에 현장에서 접수를 받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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