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마을
바다와 함께 삶을 엮어나가는 터전 ‘어촌마을’
제주의 어촌마을은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용천수 이용이 쉬운 해안가에서 취락이 형성되었다. 배를 쉽게 정박 시킬 수 있는 포구를 중심으로 어촌이 형성되면서 도대불, 잣성, 원담, 불턱, 노천목욕탕 등이 만들어졌다. 또한 외적의 침입을 막거나, 강한 바닷바람을 막기 위해 환해장성을 쌓았다.
제1전시실에서는 제주해녀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해녀의 집과 세간을 통해 1960~1970년대 해녀의 살림살이를 살펴볼 수 있으며, 어촌마을의 형태와 세시풍속을 모형과 그래픽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전시장에는 제주여성의 옷, 애기구덕, 물허벅, 지세항아리 등 고단한 해녀의 삶을 대표하는 유물들과 제주의 음식문화, 영등 신앙 등 해녀들의 의, 식, 주 전반에 대하여 전시하고 있다.
바다와 함께 삶을 엮어나가는 터전 ‘어촌마을’
제주의 어촌마을은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용천수 이용이 쉬운 해안가에서 취락이 형성되었다. 배를 쉽게 정박 시킬 수 있는 포구를 중심으로 어촌이 형성되면서 도대불, 잣성, 원담, 불턱, 노천목욕탕 등이 만들어졌다. 또한 외적의 침입을 막거나, 강한 바닷바람을 막기 위해 환해장성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