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당과 굿
해녀들의 속담 중에 ‘저승에서 벌어 이승에서 쓴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해녀의 물질 작업이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해녀들은 언제나 바다를 관장하는 용왕신에게 의지한다. 해녀들은 수시로 바닷가에 있는 해신당에 찾아가 제물을 준비하여 물질작업의 안전과 풍요를 기원한다.
제1전시실에서는 제주해녀들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해녀의 집과 세간을 통해 1960~1970년대 해녀의 살림살이를 살펴볼 수 있으며, 어촌마을의 형태와 세시풍속을 모형과 그래픽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리고 전시장에는 제주여성의 옷, 애기구덕, 물허벅, 지세항아리 등 고단한 해녀의 삶을 대표하는 유물들과 제주의 음식문화, 영등 신앙 등 해녀들의 의, 식, 주 전반에 대하여 전시하고 있다.
해녀들의 속담 중에 ‘저승에서 벌어 이승에서 쓴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해녀의 물질 작업이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해녀들은 언제나 바다를 관장하는 용왕신에게 의지한다. 해녀들은 수시로 바닷가에 있는 해신당에 찾아가 제물을 준비하여 물질작업의 안전과 풍요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