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우
바닷속으로2
바닷속으로3
해녀들이 채취하는 해산물
물때와 바람은 물질, 고기잡이, 농사 등 생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물때는 조수간만의 차를 일컫는 말로서 고기잡이를 나가거나 해녀들이 물질을 나갈 때 물때를 보고 조업시간을 정했다. 또한 바람이 많은 제주에서는 어느 곳이나 돌담을 쌓아 바람을 막음으로써 태풍이나 큰바람으로부터 집을 보호하고 농산물의 피해를 막았다.
해녀가 채취하는 해산물은 수심별로 미역, 전복, 오분자기, 조개, 전복, 소라 등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었으나 최근 수온상승으로 인해 해조류가 손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