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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한라생태숲" 한라산 동 · 식물의 요람이 되다
작성일 2014-09-15 13:27:48 조회 1,010 회
작성자 관리자 연락처

“한라생태숲”한라산 동․식물의 요람이 되다.

- 탐방객 큰 폭으로 증가 올해 20만명 웃돌 듯 -

 

□ 한라생태숲은 훼손돼 방치됐던 야초지를 복원, 조성한 곳이다. 가시덤불이 우거졌던 곳에 2000년부터 복원을 시작하여 2009년 개원, 올해 5주년이 되었다.

 

□ 한라산 자락(해발 600∼900m)에 자리한 한라생태숲(면적 196ha)은 구상나무숲과 참꽃나무숲, 산열매나무숲, 단풍나무숲 등 13개의 테마숲으로 조성돼 있다. 한라산 고지대와 1100고지 습지대, 능선에 서식하는 자생식물들로 조성 되어 한라산 식생의 축소판이다.

 

□ 사람이 도와주고 숲은 스스로의 의지대로 자라나 완성되어 감으로써 현재, 식물 130과 760여종, 포유류와 조류 등 36과 60여종, 곤충 107과 440여종이 살고 있어 한라산 동·식물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 산림욕장에는 천연기념물 제204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무지개색 깃털을 가진 팔색조가 번식과 산란을 위해 찾아들고, 수생식물원 습지에서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있는 물장군도 목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두점박이사슴벌레, 애기뿔소똥구리, 긴꼬리딱새가 서식하며, 두견이, 붉은배새매와 더불어 제주특산종 제주족제비와 오소리, 제주도룡뇽 등이 있다.

 

□ 한라생태숲과 절물자연휴양림을 잇는 숫모르숲길은 혈관처럼 얼기설기 나무가 우거져 한라산의 심장부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준다. 예덕나무, 때죽나무, 고로쇠나무, 서어나무 등 다채로운 식생과 숲의 진면목은 도민들에게 오름 트레킹 코스로서 인기가 높다.

 

□ 숫모르숲길 입구에 자리한 연리목은 서로 다른 수종인 고로쇠나무와 때죽나무가 오랜 시간 맞닿아 살며 하나가 된 신기한 모습으로 탐방객들의 사진촬영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 한라생태숲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한라산의 식생파괴가 확산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훼손지 복구를 위한 구상나무 묘목생산 등 멸종위기수종에 대한 유전자원을 보존하고 순화 적응시험을 하고 있다.

 

□ 특히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후계림 조성을 위한 왕벚나무 조직배양과 묘목생산 성공 등 자생식물 증식과 보존에도 힘써 산림생물자원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적인 산림생태계 식생복원사업을 통해 원래의 숲보다 더 훌륭한 산림자원을 창출하고 있다.

 

□ 계절마다 독특한 색채를 지닌 한라생태숲은 휴양림이나 수목원과는 또 다른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봄에는 꽃길트레킹, 여름에는 웰빙 피서지로 가을에는 한라산 단풍과 야생화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겨울에는 한라산을 대신하는 적설기 눈길 트레킹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종가시나무 등 난대수종부터 시로미와 구상나무 등 한라산 고산대 생태계를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편안한 휴식공간은 학교 소풍과 체험활동 장소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원아에서부터 청소년과 도민, 관광객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탐방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 개원 5년이 되는 올해는 노약자 탐방로 포장, 숫모르숲 정비, 파고라, 야외탁자 보수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다.

9월 현재 탐방객은 13만5천명으로 지난해보다 36%가 증가했으며, 연말까지는 20만명을 초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숲체험 탐방프로그램 참가자는 총 460회 7천5백명이다.

 

□ 한라생태숲은 2000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2009년 개원 전까지 기반조성사업에 122억원이 투자되었으며, 2010년부터 보완조성사업에 59억원이 투자되어 총 181억원(국비 108, 지방비 73)이 투자되었다.

 

□ 한라생태숲은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파고라와 정자, 그늘용 나무 식재와 송이길 탐방로를 조성하여 기상특보시를 제외한 전천후 트레킹 할 수 있는 숲길을 조성하였으며, 테마숲 전체를 연결하는 휠체어․유모차 탐방로를 개설․정비하여 장애인과 노약자, 어린이들이 불편 없이 다닐 수 있도록 탐방객 눈높이에 맞춘 편의시설을 보완․조성했다.

 

□ 한라생태숲은 자연을 되살린 숲의 모델로서 산림휴양서비스 실천과 함께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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