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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길쭉한 꽃들이 춤을 추네요
작성일 2011-04-28 14:15:16 조회 1,101 회
작성자 관리자 연락처

나무줄기 사이로 반짝 들이친 햇살에 눈이 부십니다.

그런데 무슨 나무줄기냐고요?


어디보자~!




느티나무였네요.

돋아난 잎 밑으로 동글동글 꽃들이 모여 있습니다.

아직 피어나진 않았군요.


그런가 하면 저쪽에는 늘씬하게 뻗은 줄기가 보이네요.




이건 무슨 나무일까요?




고개를 들어보니 길쭉하게 늘어진 노란빛깔 꽃들이 바람에 몸을 맡기고 춤을 추고 있네요.

울툭불툭한 줄기가 인상적인 개서어나무입니다.




꽃이 언제 저렇게 피었나 싶습니다.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같이 피어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것이 암꽃이고 어떤 것이 수꽃이냐고요?


자아~ 한번 살펴봅시다.




가지 꼭대기 쪽을 보면 잎 사이에서 살짝 삐져나온 것이 암꽃이고,

그 밑 부분에 암꽃보다는 약간 크고 길쭉하게 늘어졌으며 벌어진 포 사이에서 수술이 보이는 것이 수꽃입니다.




암꽃과 수꽃이 서로 닮은 듯 하면서도 다르게 생겼습니다.




신나게 몸을 흔들어대는 꽃들이 참 예뻐 보이네요.

어찌나 신나게 춤을 추는지 따라 추고 싶은 심정입니다.

길쭉한 꽃들이 춤을 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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