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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리수 꽃향기 짙은 숲으로 들어서면
작성일 2011-05-16 15:39:26 조회 1,287 회
작성자 관리자 연락처
 

숲 가장자리에 보리수나무 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어찌나 많이 피었는지 꽃 앞에 서기도 전에 향기가 먼저 뭉클하고 다가옵니다.


바람에 나뭇가지가 살랑일 때마다 뒤집어지면 은백색으로 빛나는 잎이

하얀 꽃과 어우러져 찬란하기만 합니다.




하얀색으로 피었던 보리수나무 꽃은 점점 황색으로 변해가지만 향기는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지요.




보리수나무 꽃향기 가득한 입구를 지나 숲으로 몇 발작 더 들어서면

이번엔 길게 늘어진 참회나무 꽃들이 보입니다.




마치 정교하게 만들어놓은 종이꽃처럼 앙증맞게 생긴 꽃은

꽃자루가 길어서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살랑거리며 크게 움직입니다.




아마도 작은 꽃을 홍보하기 위한 수작인가 봅니다.^^;




쏟아지는 햇살이 사뭇 따갑습니다.

이런 날,
바람에 살랑거리는 참회나무 꽃그늘 아래 앉아있으면 심신이 싱그러워지겠지요?!

보리수 꽃향기 짙은 숲으로 들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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