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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목련 꽃은 지고 이스라지 꽃이
작성일 2021-04-06 12:37:48 조회 187 회
작성자 산림휴양과 연락처 064-710-8685

 

목련 꽃이 거의 져가는군요.

하얀 꽃들로 덮였던 가지에는 녹색 잎들이 넓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짧게 피었다 져버리는 목련 꽃이 아쉬워지려 하니 키 작은 나무에서 어여쁜 꽃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이스라지 꽃이 피고 있더군요.

봄볕에 힘입어 동그랗게 모아두었던 꽃잎을 힘차게 펼칩니다.

 

 

이스라지는 장미과(Rosaceae)식물로 숲 가장자리나 계곡에서 자라는 낙엽활엽소관목입니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피거나 잎과 함께 하얗게 또는 연분홍으로 피어나지요.

7월경이면 검붉게 익은 열매를 볼 수 있습니다.

앵도를 닮은 열매는 떫은맛을 지니지만 먹을 수 있어 잼이나 과실주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아침볕이 좋으니 연분홍 꽃으로 곤충들이 자연스레 모여들더군요.

꽃에 앉은 곤충들의 몸에는 의도치 않게 노란 꽃가루가 달라붙습니다.

 

 

이스라지가 봄볕에 활짝 반기는 주변으로 벌써 다른 나무들도 잎을 펼쳤군요.

이스라지 곁에서 어느새 잎을 펼친 산수국이 녹색 배경이 되어주네요.

덕분에 꽃이 더욱 어여뻐 보일 수 있나 봅니다.

 

그런가 하면 수북하게 쌓인 낙엽 위로 잎을 펼친 풀들도 많습니다.

 

 

참취 잎이 조금씩 커져가고 있네요.

 

 

범부채 잎 또한 제법 길어졌습니다.

 

 

좀비비추들이 언제 저리 잎을 펼쳤는지 마치 채소밭처럼 보입니다.

 

 

땅바닥에서 봉긋 솟아나는 존재는 둥굴레입니다.

재미있지요?

 

숲에는 새록새록 펼쳐지는 존재들이 많습니다.

 목련 꽃은 지고 이스라지 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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