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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목을 축이는 까치
작성일 2011-03-14 17:44:08 조회 1,080 회
작성자 관리자 연락처
오늘은 간혹 비가 내렸고요.
잔뜩 흐린 날씨였습니다.

잔잔한 수면 위를 노크하는 듯
동그랗게 퍼져가는 파문 위로 수많은 빗방울들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다가 잠시 비가 그치면 목이 마른 까치가 물가로 날아듭니다.




물 한모금 마시고 하늘 한번 쳐다보고
다시 물 한모금 마시고 하늘 한번 쳐다보고
까치는 그렇게 마른 목을 축입니다.



그리고 연못 옆 나뭇가지 사이에서는 노랑턱멧새가 곱게 울고 있었습니다.
목을 축이는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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