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나연)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미술관 야외에는 ‘크리스마스의 숲’포토존을 설치해, 6m 높이의 대형 트리와 함께 동화「헨젤과 그레텔」에 나오는 환상적인 숲속 분위기를 연출했다. 포토존은 조명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야간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 성탄절이 포함된 24~25일 주말에는 미술관을 찾는 어린이 관람객(12세 이하)에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밀 수 있는 장식품(오너먼트)을 선물로 증정한다.
❍ 이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4일과 25일 각 150명씩 선착순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 관련 내용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https://www.jeju.go.kr/jmoa)과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jeju_museum_of_art/?hl=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현재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제3회 제주비엔날레를 개최 중이다.
❍ 제3회 제주비엔날레는 내년 2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현대미술관을 주제관으로 해 위성 전시관 4곳(제주국제평화센터, 삼성혈, 가파도 AiR, 미술관옆집 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움직이는 달, 다서가는 땅>을 주제로 16개국 55명(팀)이 참여하고 있다.
❍ 관람 희망자는 제주도립미술관 또는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입장권 구입 및 관람 후, 위성 전시관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비엔날레 누리집(https://jejubiennale.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과 관람객들이 미술관에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