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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의 물

우리 고장의 지하수

물 빠짐이 좋은 땅

제주도의 연평균 강우량은 1,872mm로 내륙지방(1,274mm)보다 무려 598mm가 더 많다. 1년 동안 제주섬 전체에 내리는 강우량은 약 33억 9천만 톤이 된다. 이처럼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 물이 항상 흐르는 하천이 없는 것은 우리 제주도만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특징이다. 이는 토양과 암석이 물을 잘 통과시키는 특성을 지니고 있는 데다 비가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내리기 때문이다.

 

  • 빗물이 잘 스며드는 토양
    우리 고장의 토양은 대부분 화산이 폭발할 때 섞여 나온 화산재 모래, 자갈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토양층의 두께도 얇아 빗물이 잘 스며드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 수직, 수평으로 깨진 암석층
    우리고장의 넓은 지역을 덮고 있는 현무암에는 용암(마그마가 땅위로 올라온 것)이 굳을 때 생겨난 크고 작은 구멍들이 많이 발달해 있다. 또한 현무암에는 대부분 용암이 굳을 때 생겨난 수평 및 수직으로 깨진 틈들이 많아 빗물이 땅속으로 잘 스며드는 것이다.
  • 밑 빠진 독 ‘숨골’
    우리 주변에는 아무리 많은 양의 물이 흘러 들어가도 흘러 넘치지 않고 마치 밑 빠진 독처럼 물이 한없이 들어가는 '숨골'이라 불리는 곳들이 아주 많다. 지질학자들은 숨골이 동굴 또는 동굴이 붕괴된 곳(동굴 함몰지), 흘러나온 시기가 다른 용암이 서로 접하거나 만나는 경계부분, 뜨거운 용암이 흘렀던 길(용암유로), 수직·수평으로 깨진 암석 틈(수직, 판상절리)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지하수의 양은 얼마나 될까?

농어촌진흥공사와 수자원공사의 분석결과에 의하면, 제주도에 내리는 연간 총강우량은 3,385백만㎥∼3,516백만㎥의 범위이고 하천이나 지표를 통하여 바다로 유출되는 직접유출량은 총강우량의 19∼20%에 해당하는 638백만㎥/년∼703백㎥/년이다. 또한 증발산작용을 통해 대기중으로 손실되는 증발산량은 직접유출량보다 많은 총강수량의 33∼37%(1,183백만㎥/년∼1,256백만㎥/년)이고, 지하수 함양량은 총강수량의 44∼46%인 1,494백만㎥/년∼1,630백만㎥/년의 범위이다.이와 같은 제주도의 지하수 함양률은 우리나라 평균 지하수 함양률 18%보다 훨씬 높은 값일 뿐만 아니라, 미국 하와이주의 오아후섬 보다도 높은 값이다.

[ 제주도의 지하수 함양량 분석결과 ]

제주도의 지하수 함양량 분석결
구   분 산업기지개발공사(1981) 농어촌진흥공사(1989) 한국수자원공사(2003)
총 강 우 량
(백만㎥/년)
3,385 3,516 3,427
직 접 유 출 량
(백만㎥/년)
703(21%) 703(20%) 708(20.7%)
증 발 산 량
(백만㎥/년)
1,104(33%) 1,183(34%) 1,138(33.2%)
지하수 함양량
(백만㎥/년)
1,542(46%) 1,630(46%) 1,581(46.1%)

 

하루에 이용할 수 있는 지하수의 양은?

하루에 이용할 수 있는 지하수의 양을 파악하는 일이야말로 지하수자원의 고갈을 미리 예방하고, 한정된 양의 지하수를 유용하게 쓰기 위해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하는 일이다. 오랜 기간에 걸쳐 지하수를 뽑아 쓰더라도 수량이 감소하거나 수질이 나빠지지 않고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우리고장의 지하수 양은 얼마나 될까?

 

제주도 전체로 보았을 때, 하루 이용 가능량은 약 1백 77만 톤이며, 이 양은 하루에 지하수로 보충되는 빗물의 41%에 해당하는 양이다. 즉 지하수가 마르지 않고 바닷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1일 약 땅속으로 들어가는 4백만 톤의 빗물 중 59%(약 2백 4십만 톤)는 지하에 그대로 남겨둔다고 하더라도 하루에 1백 77만 톤의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하루에 쓰는 지하수의 양은?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우리고장에는 지하수를 제외하면 가뭄에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수원이 없다. 해안에서 솟아나는 용천수도 지하수이며 어승생저수지의 물도 어리목 계곡에서 솟아나는 용천수이다. 결국 우리들이 매일 이용하고 있는 물 전부가 지하수인 것이다.

 

2000년 말 현재 우리고장에는 4,697개의 지하수 관정을 통해 하루 140만 2천 톤의 지하수를 퍼 올릴 수 있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는데, 이 양은 하루에 이용할 수 있는 양의 83%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개발된 140만 2천 톤의 지하수 중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양은 얼마나 될까? 평균적으로 하루에 19만 톤의 지하수가 우리들의 생활과 농장 및 공장 등에서 쓰여지고 있고, 가장 많이 사용할 때에는 1일 46만 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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