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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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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11-04 14:37:52 | 조회 | 2,106 회 |
작성자 | 박명옥 | ||
낙엽이 뒹구는 걸 보며 가을을 실감 합니다. 제주의 가을도 멋있겠죠? 얼마전 제가 부모님의 건강이 안좋으신 까닭으로 "손바닥 선인장 줄기"가 필요하여 제주도청으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어떻게 연결되어 "농업기술센터"의 " 고 시 호님"과 통화가 가능했습니다. 제주에서는 흔할지 몰라도 육지에서는 지금의 계절에 그만큼의 양이 없기에 무척 조심스레 팔수없냐고...했더니 파는건 아니랍니다. 그렇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택배로 보내 주겠노라고... 전화기에대고 절을 했습니다. 너무 고마워서요... 며칠 뒤 택배로 보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다시금 감동 먹었습니다. 정말 나의 일 처럼 몸소 해주시기가 쉽지 않으실텐데... 선인장을 받고는 너무 고마우신 분께 어떻게 보답드릴까 하고 생각 했습니다. 고시호님...너무 감사합니다. 도지사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렇게 열심히 관광제주의 진면목을 볼 수있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몇년 전 농업기술센터에 관광 간 적도 있습니다. 이런 고마운 분이 계시기에 제주가 발전하는 것 아닐까요? "이달의 모범 공무원"이란 코너가 있다면 강추 합니다. 한번 더 " 고시호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내내 건강하십시요. (북제주군 농업기술센터 고시호님) |
No. | 제목 | 첨부 | 작성자 | 작성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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