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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KF 디지탈 렌트카 직원에게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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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11-15 11:38:32 | 조회 | 2,306 회 |
작성자 | 이해철 | ||
저는 경북에 살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 입니다. 2-3년간을 준비해서 처가 식구와 함께 가족여행으로 제주를 계획하고 지난 10월 29일- 10월 3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여행을 했습니다. 여행사를 통해 팬션과 자동차만 예약을 하고 나머지는 프리로 자류여행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의 하늘과 한라산, 그리고 잘 익은 제주 밀감, 그리고 어느 마을의 지날때 제주 감귤이 너무나 먹고 싶어 길 옆에 차를 세워두고 감귤 1000원어치만 팔라고 부탁드리니 처음에 한봉지 가득 주시더니 다시 출발하시는 차를 세우시고 처음보다 더 많은 양을 덤으로 주신 할머니 등 모두가 가슴깊이 정을 느낄 수 있는 제주 여행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급하게 공항으로와서 비행기를 타다보니 그만 제 집사람이 지갑을 잃어 버린것도 몰랐습니다. 포항에 도착하고 집에와서 짐을 풀고서야 제 와이프의 지갑이 잃어 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저희가 묵었던 팬션, 그리고 중간에 들렀던 약국 등에 문의 전화를 했지만 아무곳에서도 지갑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박 3일간 렌트를 했던 KF 디지털 렌트카에 전화를 해 보았지만 역시 지갑이 없다는 내용과 그 차가 4일간 다른 사람에게 다시 렌트카 되었으며 4일 후에야 다시한번 차속을 확인해 보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제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생각에 모든 카드를 정지 시켰으며 그날 이후 제 기억속에 완전히 지갑사건을 지워야 했습니다. 근데 5일쯤 지난 후에 KF 렌트카회사에서 지갑을 찾았다는 내용과 그동안 마음고생하게 해서 죄송하다는 위로 전화를 해 왔습니다. 저는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사실 그 지갑에는 30만원정도의 돈과 여러 종류의 카드가 있었기에 설령 누군가 찾았다고해도 돌려주기에는 많은 욕심이 나는 물건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며칠후 택배로 저희집으로 지갑이 배달되었는데 큰 타월속에 지갑을 넣으시고 그 지갑앞에 작은 메모로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는 장문의 편지를 써서 보내 주셨습니다. 물론 택배비도 모두 부담하시고요. 정말 그때의 그 감동이란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었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저에게 사람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번 심어주진 KF 디지털 렌트카 회사와 그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
No. | 제목 | 첨부 | 작성자 | 작성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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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 행정자치위원회 감사합니다. 0 | 조은덕 | 2005-04-27 | 1579 | |
408 | 제주여행을다녀와서(송영선 가이드 화이팅!.. 0 | 최귀남 | 2005-04-26 | 1920 | |
407 | 기분이 좋았습니다... 0 | 임영수 | 2005-04-25 | 1757 | |
406 | 한라산관음사지구관리실에 감사!! 0 | 신옥주 | 2005-04-25 | 1863 | |
405 | 제주 개인 택시 기사(김창부)님을 칭찬합니다... 0 | 성기홍 | 2005-04-21 | 2378 | |
404 | 제주도청 감귤과 여러분들 감사드려요...^^.. 0 | 이수진 | 2005-04-20 | 2336 | |
403 | 추카추카 서귀포대륜동 새마을 부녀회 방송출현........ 0 | 허진욱 | 2005-04-20 | 1942 | |
402 | 감귤간벌 이렇게한다면 0 | 이동익 | 2005-04-19 | 1833 | |
401 | 서귀포 대륜동 부녀회원님 감사합니다... 0 | 허진욱 | 2005-04-16 | 1864 | |
400 | 축하해 주세요 0 | 김희숙 | 2005-04-14 | 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