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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선행에 박수를 보내며, 안전운행을 생활화 합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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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1-25 20:00:59 | 조회 | 1,269 회 |
작성자 | 유희상 | ||
저는 취업 준비중인 학생입니다. 오늘 아침 일찍 도서관으로 가는 도중 운전면허 시험장 부근에서 사고차량을 목격했고 어떤 분이 반대편차로에서 뛰어오며 차를 멈추라고 손짓을 하여 안전지대에 차를 세우고 가보니, 그분은 2차 사고발생 우려가 있으니 차량을 유도하라는 말과 함께 사고차량으로 뛰어갔습니다. 저는 차량의 속도를 늦추도록 수신호를 하면서 그 분이 어떻게 하는 가를 먼발치에서 지켜보았습니다. 먼저 2명을 차 밖으로 꺼내고, 조금 있다가 운전자로 보이는 또 한명을 구조한 후 안전지대로 대피시켰습니다. 조금 후 싸이렌을 울리며 구급차가 왔고, 환자를 구급차에 인계하는 그 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구급차가 떠난 후 그분이 다가와서 수고했다는 말을 건넸고, 얘기도중 중문에서 소방관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출근 중에 사고현장을 목격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소방관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던 저로서는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내내 꼭 소방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할 수 도 있겠지만, 그 분의 선행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사고도 안전속도를 지키지 않고 과속을 하여 생긴 일입니다. 우리 모두 "안전 운행을 생활화 "합니다. |
No. | 제목 | 첨부 | 작성자 | 작성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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