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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들 상 줘야 하지 않을까요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이런분들 상 줘야 하지 않을까요
작성일 2005-01-24 17:08:24 조회 2,303 회
작성자 이주호
안녕하십니까? 새해에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훈훈한 웃음꽃이 피어나길 바랍니다.
칭찬의 글이라는 것이 서투르다보니 이제야 몇 자 올리게 되어 너무나 송구스럽습니다.
제주에서 직장을 다니고 혼사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부모님이 상견례 차 제주도에 오셨답니다. 한라산 정상에 오르는 것이 작은 소망이시던 부모님이 자식들의 만류에도 아랑곳 않으시더니 결국에는 내려오시는 길에 여러분들에게 폐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관악사 사무실의 직원분들을 비롯하여 군인들에 이르기까지(남동생의 말을 인용하면 아마도 복장이 특전사 분들일 거 같다는데 특전사분들이 제주도에서 훈련을 받는지는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너무나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되었답니다.
때는 2004년 12월 6일 아침 일찍부터 오르셔서 오전 11시경에 정상이라며 한라산의 정경이 너무나도 아름답다는 전화통화에 안일하게 있던 저희에게 오후3시경이 되어선 어머니께서 다치셔서 늦을 거 같다는 아버지의 전화에(자식들이 걱정할까봐 그러셨겠죠?) 얼마나 가슴 졸였는지 모른답니다. 혹시 모를 언니의 신고로 오후5시쯤 되니 구조대원과 직원분을 만났다는 전화를 받았을때 얼마나 안도가 되었는지 모른답니다. 빠른 조치에 한번 놀라고 수시로 연락이 되게 끔 해주시고 밑에서 조마조마 하고 있는 저희를 안정시켜 주신 점에 다시 한번 놀랬답니다. 어머니가 다리를 다치셔서 아예 걷지를 못하시기에 시간이 오래 걸리셨고 해가 저물어 어두운 겨울 밤 8시가 되어도 내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자 너무나 걱정을 하고 있는 순간 군인 구급차가 도착했답니다. 무슨일인가 했더니 군인들까지 저희 어머니를 업고 내려오셨다고 하셨습니다. 한라산에서 훈련중 구급대원을 만나시곤 상황을 전해들은 군인들이 작전보다 인명구조에 무게를 더 두신거죠. 민간인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여 훈련에 차질이 생길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하시며 아버지가 침이 마르도록 칭찬 또 칭찬을 하셨지요 게다가 중대장님께서 제일 먼저 솔선수범하시어 어머니를 업고 내려 오셨대요 계급이 대위이고 계급사회인 군 간부가 그런일을 나서서 먼저 하셨다며 아버지께선 자신이 높은 계급이면 진급시키겠다며 난리셨답니다.(참고로 저희 아버지는 카츄샤 출신에 제 동생은 해병대 나와서 자주 군 이야기를 듯곤 한답니다.) 경황이 없었던터라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음료수조차 마다하셔서 아버지가 얼마나 서운해 하셨는지 모른답니다. 또한 관악사 관리사무소에 일하시는 직원분들과 구조대원 아저씨조차 저희들의 성의를 받지 않으셨구요 공무원은 그럼 안된다시며 극구 거부하셔서 얼마나 서운해 하셨는지 모른답니다. 이런 글로 그분들의 노고에 힘이 되어드리고픈 마음이 십분의 일도 표현이 되지 못해 그저 안타까울 뿐이며 여러번 도청 사이트에 들어가 글을 올리곤 했으나 컴맹에 가까운 컴퓨터 실력인지라 잘되지 않더군요 아마 이글이 제대로 올라간다면 누군가의 도움으로 올라가는 거랍니다. 혹 이글이 저희 부모님을 살려주신 분들의 상급자가 읽게 되신다면 이런일이 있었구나 이해해주시길 바라오며 그때 일을 머리 숙여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은 제주도의 한라산이 그래서 더욱더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요즘 눈덮인 한라산을 자주보며 힘들게 일하실 그분들을 떠올린답니다.

저는 컴맹에 가까운 누님의 누군가가 되어 글을 옮기고 있는 동생입니다.
대구 근처 경산이라는 곳에 살고 있는 저는 누님의 혼사로 인해 상견례 차 제주도에 가신 부모님이 한라산 정상에서 또 한통의 전화를 받고 난 후 잘 내려 오셨는지 확인 차 전화를 했다가 문제가 생긴 걸 알고 걱정을 하고 있던 아들입니다. 누님의 컴퓨터 실력으로 이 일이 잊혀 지나가고 고마움을 전하지 못할 거 같아 제가 나섰습니다.
전해들은 이야기만으로도 이분들은 칭찬 받을만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거 아니냐?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는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요즘 본인들이 해야할 일은 잘 하지 못하고 다른일만 많이 하는 공무원들도 많은데 이렇게 아름다운 분들은 칭찬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라고...
먼저 한라산 관리직원 분과 구조대원분 그리고 아마도 특전사 군인들 이 모든 분들이 있었기에 저희 부모님이 대구까지 안전하게 오실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다시 한번 거듭 감사드리며, 이런 일들이 널리 알려지고 많은 분들에게 훈훈한 이야기 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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