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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8월 11일 5.16도로에서 아줌마, 아저씨..... | ||
|---|---|---|---|
| 작성일 | 2003-08-16 11:23:23 | 조회 | 4,137 회 |
| 작성자 | 송현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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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만에 다시 찾은 제주.... 작년에 대중교통이용에 일주일내내 비를 맞구 걸어다녀서... 정말 고생을 했었습니다... 그래서..이번에는.... 시내연수받고..바로 렌트해서... 제주 여행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설레이는 맘으로 이곳 저곳 관람을 하구선... 밤 늦게... 중문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초보자에게는 위험하다는 길을 밤길을 가게되었는데... 무슨길이 이리 구불구불하구.... 어두워 길은 잘 안보이구... 안개는 왜 이리 많이 끼었는지..... 거기에 반대편 차가 간간이 오면... 불안해서.. 자꾸 피하게 되구... 그러다가....ㅡ.ㅡ 차가 갓길 풀숲으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좀만 늦게 브레이크를 밞았음..정말루 큰일 날뻔했져....ㅡ.ㅡ 당황두 하구.. 어쩔줄 몰라하구 있는데.. 지나치던 차한대에서..아줌마 아저씨가 내려서 오시더라구요... 괜찮냐구... 그냥 갈수가 없었다구.... 차도 빼주시구... 안정된담에 출발하라고..한마디 해주시고는 가셨습니다.. 얼마나 고맙던지....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제주 3박 4일간의 여행....조심 운전하면서.. 정말 행복한 여행을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너무 행복한 여행이어서... 내년.... 다시 찾을겁니다..제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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