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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살 맛나는 훈훈한 인정이 스며있는 제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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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6-09 10:34:29 | 조회 | 2,716 회 |
작성자 | 정진호- | ||
학창시절부터 제주에 남다른 매력을 갖고 있던 사람으로서 얼마 전 현충일날 제주를 방문했을 때 너무도 고마운 분을 만났다 하루 종일 한라산 산행(성판악-백록담-관음사 코스)을 마치고 관음사 까지 20여분을 또 걸어서 왔을 때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 조카와 기진맥진한 처남 내외, 아내는 너무도 지쳐 있었다 바로 그 때 지프에 막 시동을 걸고 나오시는 분이 계시기에 시내버스 승강장을 물어 보았더니 승강장까진 아직도 40여 분이나 더 걸어 가야 된다며 우리 일행을 태워 주셨다 그것도 제주 시내가 아닌 우리 일행의 숙박지인 함덕까지....... 줄잡아 20여 킬로가 훨씬 넘는 거리를 일부러 시간을 내어 태워 주신 고마운 분을 찾고 싶다 그 분은 짧은 머리스타일에 40대 초반의 남자 분으로 짙은 감청색 지프를 운전하셨으며 제주의 특산품인 감물로 염색한 간이 한 복 차림에 차내의 악세사리로 보아 분명 독실한 불교 신자이심에 틀림없는 것으로 보인다 저녁 식사라도 같이 하려 했으나 한사코 사양하시며 <제주 인심을 보여 드린 것으로 만족>하신다는 그 분을 찾아 언젠가 제주에 살기로 작정한 나로선 서로 알고 지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내 사랑하는 제주! 국제자유도시 국제관광도시로서 세계 속의 제주로 우뚝 성장하여 굳건히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아울러 살 맛나는 훈훈한 인정이 스며있는 제주의 홍보요원으로 미력하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린다 관음사 스님은 아실텐데....... 언젠가의 만남을 기약하며 대전에서 정진호드림 연락처: 011-9803-85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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