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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소방대원?님과 화순항 해양경찰대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게시물 상세보기
제목 가파도 소방대원?님과 화순항 해양경찰대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작성일 2020-09-10 10:41:03 조회 438 회
작성자 송영주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서 9살 쌍둥이 남아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얼마전 제주에서 있었던 정말 너무도 감사한 분들이 계시기에 이렇게나마 글로 감사인사를 드리려 합니다..

저희는 인천에서 8월 7일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로 13일간의 휴가를 떠났습니다..

첫날부터 3박은 가파도에서 보내는 일정이였기에 제주에 내려 바로 가파도를 들어갔어요..

하루하루 신나게 즐기려던 기대와 달리 날씨는 저희를 반기지 않았네요..

그렇게 가파도에 들어간 첫날 아무것도 못하고 밥만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스트레스에도 열이 나는 유난히도 예민한 저희 둘째는 결국 가파도에서도 그냥 넘기지 못하고..

원인 모를 두드러기로 11시경부터 너무 힘들어 했지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이미 아이는 두드러기에 덮였고.. 아이는 너무 고통스러워했어요..

그런데 평소 꼼꼼하지 못한 제가 일을 냈네요..

제주가기 1주일전쯤에 두드러기로 한번 고생한터라 비상약은 따로 케리어에 챙겼고 두드러기 약은 가방에 넣어뒀는데...

가파도에 들어오면서 가방을 바꿔들고 들어온거지요...

어떻하지... 어떻하지... 생각만하다 119에 전화를 했습니다...

119센터에서 가파도에 상주해 계시는 보건소 선생님이 계시니.. 연락을 해보아라...

그렇게 저는 보건소 선생님께 연락드렸는데... 그날이 금요일 ㅜㅠ

보건소 선생님은 마지막 배로 제주도로 나가셨답니다.. 월요일 아침에 들어오신다고;;

그런데 보건소 선생님께서 가파도에 소방대원?분이 계시니 잠시 기다려봐라....
(무슨 대원님이라고는 하셨는데.. 제가 기억이 잘 안나네요)

몇분후 그 대원님이 오셨고 아이 상태를 확인하신후 어디론가 급히 연락을 하셨고

얼마후 해경이 우리를 데리러 올거라며 준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전 아이와 병원에 갈 생각만했지... 정말 그렇게 힘든 여정이 될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저와 아이를 데리고 대원님은 가파도 항에 데려다 주셨고...

해경이 화순항에서 우리를 데리러 올거다... 그런데 배가 보트배이다.. 무서울수 있다..

날이 좋지않아 해경이 들어오는데도 시간이 좀 걸릴거고 우리가 나갈때도 빠르게 가지는 못할거다...

항에 내리면 119가 대기하고 있을거니 그걸타고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으면된다..

어느병원은 어떻고.. 어느병원은 어떻고.. 그러니 어디로 가는게 나을거다..

그리고 진료를 받고 직원분께 콜택시를 불러달라고 부탁드려라.. 그럼 바로 앞이 시내이니.. 아이와 함께 잘곳을 찾아가면 된다..

아주 친절하게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하나하나 다 알려주셨고...

그렇게 저희는 해양경찰대분들의 도착과 함께 인계?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날의 바다는요.. 물 공포증이 있는 제게는 정말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깜깜한 바다에 까만 바닷물이 출렁이는데 정말 오늘 내가 여기서 죽을수도 있겠구나.........를 생각했네요

아이는 방파제를 빠져나가는 순간부터 무섭다고 울고 춥다고 울고 ㅡㅜ

그런데 해경분이 옷을 벗어 아이에게 덮어주며 조금만 기다리라고 금방 도착한다고 말을 걸어가며 아이를 달래주었습니다..

전 눈 앞의 공포에 질려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고요 ㅡㅜ

배 안에서 그냥 내가 오늘 죽는구나.....만 생각했네요

그렇게 저희는 무사히 해경분들의 도움으로 가파도에서 제주도로 나올수 있었고

아이는 병원에 도착해 진료를 받았습니다...

제주도에 있으면서 남은 일정동안 인사를 드리러 갔었어야 했는데...

놀란 마음 혼자 달래기만했지 찾아뵙질 못했네요..

그게 내내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분들또한 어느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들일텐데...

한사람을 구하기위해 목숨걸고 자기의 업무에 임해주셨는데... 감사의 인사는 꼭 드려야할것 같아...

이렇게 글로나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기억하는건 화순항에서 해양경찰대원님들이 오셨다는것.. 이거 하나뿐이네요..

그날 가파도에서 저희를 도와주신 남자 대원님.. 그리고 해양경찰 4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날 당신들은 정말 멋지고 충분히 자랑스러운 분들이셨습니다..!!!

평생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당신들을 기억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좋은 일만 함께 하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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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재 어머니!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김성종입니다.
먼저 민재가 치료를 잘 받고 인천으로 무사히 복귀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당연히 저희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저희 해양경찰관들이라고 바다가 왜 무섭고 두렵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우리 국민들 생명 앞에서는 그러한 두려움을 느낄 새가 없습니다. 국민들을 지켜내는 것이 저희 해양경찰의 존재이유이고 숙명이니까요. 바다에 나가셔서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저희 해양경찰을 불러주십시오. 바로 구해드리겠습니다. 당시 민재와 어머니를 위해 활약한 저희 경찰관들에 대해서는 제가 표창도 수여하고 격려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어머니의 감사와 칭찬입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김성종 |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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