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한라수목원】 한라산에서 내려와 꽃을 피운 나무~~귀룽나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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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0-04-14 11:33:21 | 조회 | 812 회 |
| 작성자 | 한라산연구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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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가득 내려앉은 언덕배기에 한라산에서 이사 와서 하얀색의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장미과의 귀룽나무입니다. 귀룽나무 Prunus padus L.
잎은 어긋나기로 나며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총상꽃차례로 하얀색으로 달립니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피목이 발달해 있습니다.
열매는 장과로 6~7월에 검은색으로 익습니다.
한라산에서는 높은 지대에서 키 작은 나무로 자랍니다.
다른 지방에서는 교목으로 자랍니다. 꽃이 필 때는 나무전체가 흰 꽃으로 뒤덮혀, 흰 꽃이 구름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풍성해 보여서 북한에서는 ‘구름나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수목원의 하늘을 수놓은 연두를 보면서 오늘아침 출근길에 보였던 눈 덮힌 한라산의 장엄한 모습이 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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