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한라생태숲』 곰솔 사이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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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9-10-08 09:38:19 | 조회 | 2,000 회 |
| 작성자 | 산림휴양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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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솔 사이에서 훌쩍 자란 나무에 빨갛게 익은 열매들이 주렁주렁 매달려있더군요.
작은 잎 9-10개가 모여달린 깃 모양 잎은 특유의 향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직 단풍들지 않은 녹색 잎 사이에 빨간 열매들이 모여달린 모습이 곱습니다.
가장자리에 물결모양 톱니가 있는 잎 사이에서 삐죽 고개 내민 열매들이 조금씩 빨갛게 물들어가고, 잎줄기 바로 밑 부분에서 앙칼지게 생긴 새빨간 가시 둘이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갓 돋아나는 가시가 귀엽다하여도 가시 돋친 나무는 조심해야겠지요. 조금 굵은 줄기의 가시들은 약간 굽어 있고, 밑동으로 갈수록 도깨비방망이처럼 변해갑니다. 저 가시에 찔리거나 옷이 걸리면 호된 고통을 경험하게 되겠지요?
간혹 잎이 무성한 가지 사이에선 새빨갛게 익은 열매껍질이 벌어지면서 새까만 종자를 내보이는 열매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래전부터 독특한 향기를 지닌 어린잎은 비린내를 없애는 향신료로 이용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잎과 더불어 덜 여문 열매 또한 향기로운 맛과 독특한 매운맛을 지녀 식용으로 이용되었지요.
열매가 곱게 익어가는 초피나무를 향해 동박새를 비롯한 자그마한 새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는군요.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닌 열매를 새들이 놓칠 수야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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